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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5일(月)
데뷔 준비중인 스트레이키즈, 미국 빌보드가 뽑은 신예 K-팝 아티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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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적으로 데뷔하지도 않은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빌보드가 뽑은 신예 K-팝 아티스트에 지목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렸던 빌보드가 올해엔 스트레이키즈를 방탄소년단을 이을 차세대 K-팝 주자로 거론한 셈이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2018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톱5’ 중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차트 성적, 업계와 평론가 전망, 팬덤, 노래와 퍼포먼스 등을 종합해 매년 떠오르는 스타를 선정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트레이키즈는 국내 팬에게조차 매우 낯선 그룹이다. 평균 연령 18.9세의 남성 9인조. 지난해 케이블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얼굴을 알렸을 뿐 아직 공식적인 데뷔 무대도 치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싱글 ‘헬리베이터(Hellevator)’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지난 8일 발표한 데뷔 전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로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K-팝 신인그룹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스트레이키즈가 새로운 K-팝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위는 걸그룹 루나가 차지했다. 루나도 현재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신인들이다. 2016년 10월부터 매달 한 명(또는 한 팀)씩 구성원을 발표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이 중 지난 9월 발표된 팀인 ‘오드 아이 서클’의 ‘크레이지 스위트 러브(Crazy Sweet Love)’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들었다.

한편, 3위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 DPR 라이브, 4위는 록밴드 더 로즈, 5위는 블랙핑크로 뒤를 이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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