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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6일(火)
김주찬, 프로야구 KIA와 ‘2+1년에 총액 27억 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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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김주찬(37)이 원 소속팀 KIA와 긴 줄다리기 끝에 계약을 맺었다.

KIA는 16일 “자유계약(FA) 선수 김주찬과 계약기간 2+1년, 총액 27억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15억 원, 연봉은 4억 원이다.

김주찬은 지난해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136안타, 12홈런, 70타점을 남겼다. 선수단 주장을 맡아 통산 11번째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2번째로 FA 자격을 획득한 김주찬은 KIA와 순조롭게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였으나 계약 기간에 쉽게 합의를 하지 못해 해를 넘겨서야 사인했다. 김주찬은 “계약하는 데 시간이 걸린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양현종과 김주찬 등 소속팀 FA 2명과 모두 계약을 마치고 이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조성진 기자 threemen@
e-mail 조성진 기자 / 체육부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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