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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22일(月)
이만수 前 감독, 올 亞게임 라오스사령탑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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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60·사진) 전 프로야구 SK 감독과 라오스대표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은 22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라오스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라오스의 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2014시즌 SK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라오스로 건너가 ‘야구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오스 최초의 야구단인 라오J브라더스의 구단주와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짜우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태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팀과 라오스, 일본 등 3개국 10개 팀이 참가한 ‘제4회 한국-라오스 친선 국제야구대회’를 개최했다. 헐크파운데이션과 라오스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 전 감독이 이끄는 라오J브라더스는 3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라오J브라더스는 올해 대회에선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한국-라오스 친선 국제야구대회는 이 전 감독이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를 알리기 위해 계획한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자리를 잡았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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