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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유머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26일(金)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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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배사를 좋아하세요? 저는 사이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술이 약한 여성들을 위한 사이다. ‘사랑과 우정, 이 잔에 담아, 다 같이 원샷’. 단, 원샷은 원하는 만큼 드시는 겁니다.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바둑황제 조훈현(국회의원) 국수의 전용 건배사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부부동반용이 재미있더라고요. ‘사랑합니다 여보, 이 생명 다 바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그런데, 남자들 70, 80%는 다시 태어나도 현재 부인과 살고 싶어 하지만 여자들은 반대랍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김빠진 사이다 버전으로 대응하지요. ‘사랑합니다 여보, 이만~큼(양팔 하트 모양), 다 뻥이야!’

강남300CC 인코스 4번 홀에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을 못 넘어가면 ‘아저씨’, 넘어가면 ‘오빠’로 불리는데, 턱에 걸리면 ‘아빠’. 그렇담 OB가 나면 ‘할배’라고 불러야 할까요? 또 강남300CC는 시내에서 가장 가까워 다 좋은데 생맥주는 300cc만 판다죠. 이것이 바로 강남300스타일. 태릉CC에 가면 언덕을 넘어가지 못하면 별(★) 볼 일 없다(?)는 장군봉도 있지요. 오비맥주의 라이벌 하이트맥주에서 운영하는 블루헤런CC에는 오비(OB)티가 없다고 하는데 믿어도 되겠지요. 하이튼(?) 쳐야 한답니다.

출처:윤선달의 Fun &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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