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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29일(月)
‘헐크’ 이만수, 유소년 야구 위해 1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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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60)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유소년 야구계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

비영리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은 29일 “이 전 감독이 피칭머신 제작업체 팡팡의 홍보 모델료 1억 원 전액을 국내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지난해에도 같은 업체로부터 받은 홍보 모델료 1억 원으로 피칭머신을 사서 전국 12개 아마추어 야구팀을 후원했다. 올해도 이 전 감독의 기부금은 ‘유소년야구 꿈나무 피칭머신 후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까지 국내 유소년 야구팀에 피칭머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전 감독은 “야구를 통해 얻는 것들은 당연히 야구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가 피칭머신을 후원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라오스에서 열린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이 전 감독은 올해도 재능기부와 피칭머신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이 전 감독은 “라오스 대표팀(감독 권영진)을 이끌고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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