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08일(木)
‘박효신 채권 담보 5억 사기’ 前 소속사 대표 2심도 실형
“담보가치 없는 채권으로 거액 투자금 받아…실형 불가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가수 박효신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가수 박효신씨로부터 받을 채권을 담보로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나모(47)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1심이 선고한 징역 2년보다는 약간 감형됐다.

재판부는 “나씨는 연예 사업 진출을 꾀하는 피해자에게 담보가치가 없는 채권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5억원이라는 거액의 투자금을 받았다”며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의 손실 상당 부분이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나씨가 악의적으로 투자금을 편취하려 한 것이 아니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사정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과거 박씨가 소속된 기획사를 운영했던 나씨는 2013년 10월 이모씨에게 “박효신으로부터 받을 채권 15억원이 있다. 이 중 12억원 상당을 담보로 양도해주겠다”고 속여 총 5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가 박씨에 대한 채권 일부를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하는 등 담보로서 가치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나씨는 “드라마를 제작하려고 한다. 편성은 거의 확정돼있으니 5억원을 투자하면 원금에 확정수익 2억원을 주겠다”고 피해자에게 말했지만, 해당 드라마는 실제 제작되지 않아 투자 원금과 수익을 지급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학생 성추행’ 한명구 “뼈저리게 반성”…교수직 사퇴
▶ “신인 개그우먼에 장기자랑 시키며 옷 벗게 했다”
▶ 여자컬링 김영미 “국민 이름 영미, 개명하려 했다”
▶ 자유한국당 “김영철 개구멍으로 빠져나가”…분통
▶ 곽도원 “‘미투’ 지목 배우?…전혀 사실무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재직 중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연극배우 한명구(57)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한명구는 25일 발표한..
mark‘영미’부터 ‘안경선배’까지…한반도를 들썩인 컬링 동화
mark한국, 6개 종목서 역대 최다 메달 17개로 화려한 피날레
김어준 “‘미투’, 공작의 사고로 보면…” 발언에 정치..
한국, 종합 7위 확정…6개 종목서 역대 최다 메달 ..
검찰, MB 아들 이시형 비공개 소환··· MB 조사 임박..
line
special news 곽도원 “‘미투’ 지목 배우?…전혀 사실무근”
배우 곽도원이 ‘미투’ 폭로글 논란에 휩싸이자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발했다.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

line
남북미중, 폐회식서도 ‘VIP박스’ 한자리에 앉는다
자유한국당 “김영철 개구멍으로 빠져나가”…분통
천주교 수원교구 “성 추문 사죄…사제단 쇄신할 것..
photo_news
여자컬링 김영미 “국민 이름 영미, 개명하려 했..
photo_news
‘성추문’ 조재현 “잘못 살았고 잘못 행동… 머리..
line
[북리뷰]
illust
‘權力의 함정’에 무너진 일인자들
[인터넷 유머]
mark채변봉투 mark치매 진단 질문
topnew_title
number 한양대 ‘교수 성희롱 폭로’ 조사 착수…피해..
“송금 안 하면 가족살해” 협박편지 아파트에..
“신인 개그우먼에 장기자랑 시키며 옷 벗게..
‘성추문’ 윤호진 연출 공식 사과…“거취 등 엄..
김정숙 여사, 이방카에게 직접 디자인한 ‘비..
hot_photo
사진 찍는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hot_photo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경례
hot_photo
김아랑 ‘세월호 리본 질문’에 참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