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5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09일(金)
오로지 ‘强强’… 한국당 투톱에 터지는 ‘불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洪,연석회의 거부…‘불통’ 논란
金,투쟁 일관…‘전략부재’ 비판


자유한국당 ‘투톱’인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의 강경 일변도 리더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홍 대표와 김 원내대표 모두 ‘강력한 야당’을 내걸고 당내 단합과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의 불통 리더십이 오히려 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 대표는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내 중진의원들이 전날(8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을 겨냥, “대여 투쟁은 보복이 두려워 나서지 못하고 안전한 당내 총질에만 아르바이트하듯 하는 게 야당 정치라고 생각하느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주영 의원 등 4선 이상 중진의원 12명이 “당내 언로가 막혔다”며 자신을 겨냥한 데 대한 반응이다. 홍 대표는 전날에도 ‘부패로 내사·수사를 받는 사람’ ‘자기 상가(喪家) 안 왔다고 방송에 나가 당 대표를 공개 비난하는 사람’ ‘원내대표 (경선에서) 꼴찌를 하고도 의원들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반성하지도 않고 나서는 사람’ 등의 표현을 동원해 이들 중진을 비판했다. 홍 대표는 “더 이상 당내 문제는 없다. 좌파 정권 폭주를 막는 데 당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당대표가 오히려 당내 분란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 원내대표는 장기 전략 없이 대여 강경 투쟁만 고집, 되레 협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한국당 소속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법사위 전체회의를 무산시키자 ‘전 상임위 보이콧’으로 맞대응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상임위 전면 보이콧에 돌입한 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했다. 당 관계자는 “지키지도 못할 상임위 보이콧이라는 초강수를 두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당이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mail 장병철 기자 / 정치부  장병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술마시면 축구동호회 지인 불러 동거녀 집단성폭행
▶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 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는듯”
▶ “김지은씨 性的 자기결정권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
▶ “국민연금 20년 내고 10년 받으면 원금 회수…30년땐 2.5..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찰 포함된 성폭력 사건 조사도 전에 유출…“2차 피해 우려”현직 경찰관이 포함된 성폭력 고소 사건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피해 여성이..
mark“국민연금 20년 내고 10년 받으면 원금 회수…30년땐 2.5배”
mark‘매맞는 아내’ 시끄럽다는 이유로 공공주택서 쫓겨나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한투 차장 상반기 보수 22억원…오너보다 9억원 더..
‘안희정 무죄’ 김지은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 밝힐 ..
line
special news 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
- ‘로큰롤 할배’로 영화 데뷔… 가수 윤수일음악하는 ‘기러기 아빠’ 역할어설픈듯 자연스러운 연기로제천..

line
“김지은씨 性的 자기결정권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
안전진단 미이행 BMW 2만여대 ‘운행정지’ 명령
‘1111talll’… 더 교묘해진 음란물 SNS 해시태그
photo_news
‘살아있는 전설’ 43세 여자 체조 선수의 열정
photo_news
부부싸움 뒤 경비행기 몰고 자택으로 돌진 사..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절정의 순간이 바로 사랑”…노인도 회춘시킨 뜨거운 망상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노상방뇨 막자고 길가에 소변기를?…“흉하다..
한국영화 최초 ‘쌍천만’…역사 쓴 ‘신과함께..
제주서 한 달 살려다 돈 잃고 상처만…피해..
‘진짜 버렸나? 도피 중 숨겼나?’…사라진 2억..
흰 피부에 가는 허리 때문에… 남자들은 거..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hot_photo
일본군 망보던 350살 ‘독립군 나..
hot_photo
육군 ‘워리어 플랫폼’, 초보자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