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24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0일(土)
외신이 꼽은 개회식 하이라이트… 한반도기·증강현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베이징 ‘가짜 불꽃놀이’와 차별화…공동입장 이색 경험
강남스타일·통가 근육맨·국기없는 러시아 등도 인상깊은 장면


증강현실과 한반도기, 그리고 ‘근육맨’ 통가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9일 개회식을 치른 뒤 공식 열전에 돌입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개회식이 모두 끝난 뒤 전통적인 장관과 정교한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의 10대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이 매체가 가장 먼저 소개한 하이라이트는 증강현실이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 이벤트는 평창 스타디움을 메운 관중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시청자를 겨냥한 요소도 있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그 예로 개막식 때 증강현실이 재현한 하늘의 별자리와 별들을 제시하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가짜 ‘디지털 불꽃놀이’가 논란을 일으킨 것과 대조를 이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남북한 단일팀이 한반도기 아래 동반 입장한 장면도 개회식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하이라이트이다.


가디언은 익숙지 않은 한반도기를 든 한국 선수들이 매우 이색적인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적인 인기곡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온 것도 그때 당시 행진하던 미국,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몽골 등의 선수단에 인상을 남겼을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가디언은 퍼레이드 도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각국 선수단도 일부 소개했다.


통가 국가대표인 ‘근육맨’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웃통을 벗고 등장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브라질 올림픽에서 태권도 국가대표팀으로 나간 타우파토푸아는 이번엔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변신했다.

또 태평양의 섬나라 버뮤다 선수단은 강추위에도 빨간 반바지를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러시아 선수들이 러시아 국가대표가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lympic Athletes from Russia·OAR)’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점도 인상적인 장면으로 선정됐다.

러시아는 국가적 차원의 도핑 스캔들을 일으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올림픽 참가 자격을 박탈당해 러시아 국기가 아닌 오륜기를 들고 등장했다.

미국 선수단이 평창의 추위에 대비해 배터리 충전식의 발열 재킷을 입고 개회식장에 나온 점도 주목할 거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모습을 흉내 내는 ‘코스프레’ 인물들이 개회식장에 등장한 점도 큰 관심을 받았다.

가디언은 두 지도자가 서로에게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악당과 폭력배” 등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둘 간 긴장감이 조성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개회식장 안팎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모습을 빼닮은 인물 두 명이 나란히 걸으면서 카메라 플래시를 한몸에 받았다.

가디언은 마지막으로 개회식이 열린 3만5천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짓는데 1억900만 달러(약 1천190억원)가 소요됐다며 한국은 폐회식이 끝나면 이 스타디움을 철거할 예정이란 내용을 전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베트남女와 결혼한다고?’ 20년 교제 남친 흉기로…
▶ 안시성 승리 주역은 고구려의 첨단무기 ‘찰갑’과 ‘말 갑옷..
▶ ‘제눈에 들보’ 무시 민주노총에 취준생 ‘피눈물 비판’
▶ 1800만원 내고 지웠는데… ‘여교사 性관계 영상’ 재유포
▶ 최홍만, 중국 스님 파이터와 ‘심판 없이’ 주먹대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법원, 40대女 징역 3년 선고… “죄질 나쁘지만 원만히 합의한 점 고려” 20년간 사귀던 남성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
mark1800만원 내고 지웠는데… ‘여교사 性관계 영상’ 재유포
mark국내 최대 영상물 불법공유사이트 ‘토렌트킴’ 강제폐쇄
‘막장 드라마’ 변호사…이혼소송 의뢰인 아내와 불..
“도로 위 낙하물 피하려다” 고속버스 추락…1명 사..
정운찬 “집서 TV로 야구본 건 선동열 감독의 불찰..
line
special news AOA 설현에게 성적 수치심 준 악플러 징역형
그룹 AOA 설현(본명 김설현·23)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

line
‘제눈에 들보’ 무시 민주노총에 취준생 ‘피눈물 비판..
넥센, 한화 꺾고 4년 만의 PO행…8타점 임병욱 시..
박원순 “비정규직 정규직화, 무임승차라 손가락질..
photo_news
고진영, LPGA 신인상 확정…한국 선수 4년 연..
photo_news
최홍만, 중국 스님 파이터와 ‘심판 없이’ 주먹대..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팜파탈의 유혹에 넘어가 살인 저지르고 인생 망친 남자
[인터넷 유머]
mark너도 당해봐 mark남자와 여자의 생각
topnew_title
number 안시성 승리 주역은 고구려의 첨단무기 ‘찰갑..
주말 공원에 나타난 독사…산책 나온 시민들..
‘강서 PC방 살인범 엄벌’ 국민청원 참여자 1..
교사들에게 “비밀통장 만드세요”…사립유치..
승객에게 일등석 양보받아낸 태국국제항공..
hot_photo
공서영 아나운서, ‘숨막히는 드레..
hot_photo
신예지, ‘레이디 유니버스’ 2위 입..
hot_photo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사회 맡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