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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2일(月)
권상우 아직 팔팔하네… “차 뛰어넘는 정도는 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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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2’ 맨몸 액션

“차 뛰어넘는 정도는 아직 대역 없이 가능합니다.”

배우 권상우(사진)가 이달 말 방송될 KBS2 수목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또 한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지난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1년 만에 돌아온 2탄. 미니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속편 드라마로 권상우와 최강희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권상우는 범인 검거를 위해 좌충우돌 뛰어다니는 형사 하완승을 맡는다. 하완승은 입이 거칠고, 말보다 몸이 앞서는 ‘행동파’ 스타일. 날렵한 몸놀림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한다.

상대를 압도하는 액션 연기를 위해 권상우는 촬영 중에도 하루 약 1시간씩 웨이트트레이닝을 빼놓지 않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고, 달려오는 차를 뛰어넘는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권상우는 상대 배우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무술팀과 충분한 연습을 한다. 하완승 특유의 맨몸 액션을 직접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액션뿐만 아니라 말투와 몸짓도 하완승의 캐릭터 완성에 한몫하고 있다. 권상우는 “하완승은 평소의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래서 더 몸에 맞는 것 같다”면서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공교롭게도 형사 역할을 계속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유연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마무리되는 오는 28일부터 방송될 예정. 한 주 앞서 21∼22일에는 시즌1의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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