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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2일(月)
옹알스 공연 못보셨나요, 앙코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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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일 예술의전당 소극장

세계가 먼저 알아본 논버벌 퍼포먼스 개그팀 옹알스(사진)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옹알스의 소속사인 윤소그룹 측은 11일 “옹알스가 13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0회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옹알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초청 공연을 이어왔다. 3600여 관객의 성원 속에 총 21회 공연 중 18회가 매진됐다. 개그 공연으로선 보기 드문 기록이다.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의 7명으로 구성됐다. 첫 출발은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였다. 그러나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호주 멜버른과 스위스 코미디 페스티벌 등의 도전을 이어가면서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유명해졌다.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 논버벌 퍼포먼스를 가미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8월에는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코미디 위너’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있는 코미디 전문극장에서 5주 동안 장기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웨스트엔드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공연의 양대 중심지로 꼽힌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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