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21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날씨가 연출한 ‘이변의 드라마’… 한파·강풍에 순위 예측불허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고개 숙인 루지 황제 독일의 펠릭스 로흐가 11일 평창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1인승 마지막 4차 주행에서 잇따른 실수로 올림픽 3연패가 무산되자 고개를 떨구고 있다. AP 연합뉴스
‘루지 황제’ 로흐 5위로 밀려
스키점프 제왕 스토흐도 추락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속출하며 이변과 파란의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다. 세찬 바람과 낮은 기온 등 날씨의 영향으로 선수들은 어려움을 겪으며 고생하고 있지만, 팬들은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다.

11일 펠릭스 로흐(독일)는 평창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1인승 마지막 4차 주행에서 19위에 그치며 1∼4차 주행 기록 합산이 5위로 밀렸다. 로흐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이 종목 3연패를 노리던 세계 최강자다. 얼음트랙의 적정 온도는 영하 5∼10도 사이지만, 경기가 열릴 당시 평창의 밤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10일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에서 안드레아스 벨링어(독일)가 259.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노리던 폴란드의 카밀 스토흐는 4위에 그쳤다. 스키점프는 바람이 초속 3m 이상 불면 경기가 중단되는데, 노멀힐 경기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경기가 자주 끊어졌고 자정이 지나서야 끝났다. 선수들은 강풍, 추위와 싸우면서 경기를 치렀다.

11일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스키 여자모굴에선 올 시즌 랭킹 1위인 미국의 제일린 커프가 7위에 그쳤고, 프랑스의 페랭 라퐁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퐁트는 평창동계올림픽 직전 열린 월드컵에서 1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장에는 눈발이 날리면서 선수들의 시야를 가렸고 바로 앞 모굴(둔덕)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12일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1차 시기에 출전한 25명 중 넘어지지 않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선수는 5명뿐이었다. 안나 가서(오스트리아) 등 메달 후보까지도 엉덩방아를 찧고 남은 점프를 포기했다.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은 11일 예선 1∼2차, 12일 결선 1∼3차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바람으로 인해 11일 예선이 취소됐다. 12일 예선 없이 1∼2차 시도만으로 메달을 결정해 사실상 파행 운영됐다.

평창·강릉 =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사회부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강남스타일’서 엑소까지… 평창에 울려퍼지는 K-팝
▶ 무용·탈춤·비보잉… 16개 市·道 신명나는 ‘평창 한마당’
▶ 北응원단, 경포대·오죽헌 나들이… 경기없어 ‘꿀맛 휴식’
▶ “北시범단, 태권도 공연 분위기 달라져… 단일팀 활성화 기대”
[ 많이 본 기사 ]
▶ 文대통령, 아셈 정상회의 기념 촬영에 빠진 이유는…
▶ BTS, 유럽의 심장 파리서 한류팬들 심장 ‘완전저격’
▶ “여성, 특정 손가락에 ‘성적 취향’ 숨겨져 있다”
▶ 아파트서 ‘트럼프’ 이름 떼고싶어…소송끝 간판 내려
▶ 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의 숫자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당첨금이 미 복권 사상 최대 규모인 16억 달러(1조..
mark“내년 한국경제 ‘퍼펙트 스톰’ 올 것… 지식인들이 나서야”
mark“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文대통령, 아셈 정상회의 기념 촬영에 빠진 이유는..
BTS, 유럽의 심장 파리서 한류팬들 심장 ‘완전저격..
아파트서 ‘트럼프’ 이름 떼고싶어…소송끝 간판 내..
line
special news ‘변화구 난타’ 류현진, 3이닝 5실점 ‘와르르’… P..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팀의 월드시리즈(WS) 진출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에서 초반..

line
북미정상회담 ‘1월1일 이후’ 거론··· 연내 종전선언 ..
비리 유치원에 뿔난 엄마들 도심 집회…“책임자 처..
인도서 달리던 열차가 축제 인파 덮쳐…“61명 이상..
photo_news
‘다이아’ 정채연, 몸살로 쓰러져 병원행
photo_news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내년 싱가포르서 시험 ..
line
[북리뷰]
illust
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인터넷 유머]
mark지혜로운 말 한마디 mark헌혈 못하는 이유
topnew_title
number “여성, 특정 손가락에 ‘성적 취향’ 숨겨져 있..
중국인 ‘때 밀어주는 사람’ 목욕탕 점령한 이..
트럼프 화형, 매티스·볼턴 교수형…度넘은 ‘..
우루과이, 성전환 수술 국비 지원… 성전환..
편의점서 여대생 흉기로 자해… “병원 치료..
hot_photo
‘빅뱅’ 승리 열애설 유혜원 누구?
hot_photo
10살 차는 가볍게…연상연하 커..
hot_photo
3억짜리 시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