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北시범단, 태권도 공연 분위기 달라져… 단일팀 활성화 기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합동공연 마친 최동성 총감독
내일 MBC상암홀서 추가공연


“북한 시범단이 이번 공연에 임하는 분위기가 과거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단일팀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태권도가 세계적 운동으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최동성(52·사진) 세계태권도연맹(WT) 총감독은 13일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전날 북한 선수들로 구성된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과 서울시청 합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감독은 우리나라 선수 36명으로 구성된 WT 시범단을 이끌며 북한 선수들과 함께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을 절도 있게 선보여 300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40년 태권도 경력을 자랑하고 2015년(러시아)과 2017년(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두 차례 북한 선수들과 함께 공연한 적이 있는 최 감독이지만 이번엔 적지 않게 긴장이 됐다고 한다. 최 감독은 “1월 중순 함께 공연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지만 지난 8일에야 북한 선수들을 만났고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밖에 없었다”며 “선수단이 고공격파 등 고난도 기술을 조화롭게 소화해야 해 매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청 합동공연 성공의 요인을 ‘일체감’에서 찾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 무주에선 식사는 한번 했지만, 이야기를 함께하진 않았는데 이번엔 연습 때부터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이번 합동 공연 후 열린 만찬장에서 북한 선수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가족들 이야기도 하고 최신 태권도 동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오는 14일 MBC 상암홀에서 추가 공연을 앞둔 최 감독은 “단일팀이 활성화되면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대중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일팀의 해외 공연이 활성화되면 모태 국가가 표준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mail 노기섭 기자 / 전국부  노기섭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날씨가 연출한 ‘이변의 드라마’… 한파·강풍에 순위 예측불허
▶ 北응원단, 경포대·오죽헌 나들이… 경기없어 ‘꿀맛 휴식’
▶ 무용·탈춤·비보잉… 16개 市·道 신명나는 ‘평창 한마당’
▶ ‘강남스타일’서 엑소까지… 평창에 울려퍼지는 K-팝
[ 많이 본 기사 ]
▶ 고은·이윤택·오태석·조민기…어쩌다 ‘괴물’이 되었나
▶ 신인배우 송하늘 “조민기, 오피스텔서 억지로 눕히고…”
▶ 추한 ‘이윤택 패거리’… 쏟아지는 실명 폭로
▶ ‘낙인 찍힐라’ 입 못여는 연예계…감독·PD 성폭력 소문 무..
▶ 노선영에 집중된 응원…등 돌린 팬심 속 마지막 레이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사과회견 리허설 파문 이어 극단 ‘끼리’ 대표 홍선주씨 “李 性폭력 조력자는 김소희 언론사에 내가 제보 했다” “男 선배들앞에서 다 벗..
mark고은·이윤택·오태석·조민기…어쩌다 ‘괴물’이 되었나
mark신인배우 송하늘 “조민기, 오피스텔서 억지로 눕히고…”
‘낙인 찍힐라’ 입 못여는 연예계…감독·PD 성폭력 ..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국..
박영선 ‘주춤’ 정봉주 ‘등판’… 민주당 ‘경선판도’ 바..
line
special news “영미, 헐” 컬링 김은정…대학 시절엔 ‘명랑소녀..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스킵)으로 팀을 이끄는 김은정 선수가 경기 내내 표정 변화..

line
이방카와의 만찬에 문대통령 부부, 임종석, 장하성..
범칙금 그쳤던 스토킹… 앞으로 징역刑까지 받게한..
총기피해 학생 만난 트럼프 “교사 20% 무장시킬수..
photo_news
美 라디오 진행자, 방송중 아기 낳으며 출산 생..
photo_news
코 크면 정력도 좋다?…코주부원숭이들이 입증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부자라고 특별히 악한 것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착한 것도..
[인터넷 유머]
mark치매 진단 질문 mark천국에서는…
topnew_title
number 초등생과 동거해 딸 낳고 임신·낙태시킨 30대
끝까지 스포츠정신 저버린 女팀추월과 氷上..
김부겸, 설 현수막으로 ‘불출마 선언’?
“법원, 동성 군인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판..
18층, 24층, 70층, 80층… 고층 나무 빌딩 솟..
hot_photo
김아랑의 가려진 ‘노란리본’
hot_photo
‘고생했어요’
hot_photo
한복입은 민유라-겜린… 꿈의 ‘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