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평창서 ‘동반 金’ 꿈꾸는 ‘와타베 패밀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일본 노르딕복합의 간판 와타베 아키토(왼쪽)와 동생 요시토, 그리고 아키토의 아내 유리에. 와타베 인스타그램
와타베, 日 노르딕복합 간판
남동생도 같은 종목으로 출전
아내는 하프파이프 우승 도전


일본 노르딕복합의 간판 와타베 아키토(30)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개성 넘치는 외모와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24), 여자 스키점프 다카나시 사라(22)와 함께 일본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꼽힌다. 국제스키연맹(FIS)은 “와타베는 스키 선수 중 가장 활발하고 친절하며 외향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노르딕복합은 크로스컨트리스키와 스키점프가 결합한 종목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 먼저 스키점프를 치른 뒤 기록이 좋은 순서대로 크로스컨트리스키 출발 순번을 배정한다. 스키점프 기준으로 1점당 4초씩 계산해 1점이 뒤지면 4초 늦게 출발한다. 노르딕복합은 ‘탈진과 공포의 스포츠’로 불리며, 그래서 여자부 경기는 동계올림픽에서 열리지 않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남자 10㎞ 노멀힐과 라지힐, 그리고 단체전까지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와타베는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5승을 챙기며 세계랭킹 1위(905점)를 지켰다. 와타베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노멀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4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고노 다카노리(49)가 노멀힐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20년 만에 나온 일본의 노르딕복합 개인전 메달이었다. 일본은 1992 알베르빌동계올림픽과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노가 앞장섰다. 와타베는 고노의 지도를 받고 있다.

와타베의 몸속엔 스키의 피가 흐른다. 와타베의 고향은 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나가노. 와타베는 동생 요시토(27)와 함께 어린 시절 나가노의 설원에서 뛰어놀았다. 요시토 또한 일본 노르딕복합 국가대표로 형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요시토는 올 시즌 세계랭킹 24위(148점)이지만,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와타베 형제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다.

와타베의 아내 유리에(29)는 프리스타일스키 하프파이프 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유리에는 올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1차례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랭킹 10위(148점)를 유지하고 있다. 와타베는 “동생, 그리고 아내와 함께 평창을 방문해 매우 흥분된다”며 “크로스컨트리에서의 약점을 보완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와타베 형제는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에서 14일 노르딕복합 노멀힐 개인 10㎞, 20일 라지힐 개인 10㎞, 그리고 22일 라지힐 단체전 4x5㎞에 출전한다. 유리에는 19일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20일 결선을 치른다.

평창=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체육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신인배우 송하늘 “조민기, 오피스텔서 억지로 눕히고…”
▶ 中쇼트트랙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됐을 것” 반발
▶ 배우 김지현, 이윤택 성폭행 폭로 “임신했고 낙태했다”
▶ 부하 아내 ‘문자 유혹’ 승승장구 美 장성 강제전역
▶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활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청주대 연극학과 출신 신인배우 SNS에 상세한 증언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가 조민기의 성추행에 대한 상세한 증언을 SNS에 올려 진실공방이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자신을 청주대 연극학과..
ㄴ 배우 조민기, ‘성희롱 발언’ 논란 …소속사 “악성 루머” 반박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
한국GM 희망퇴직…3년치 연봉·2년치 학자금 ‘펑펑..
“펜스-김여정, 청와대서 회담하려 했었다”
line
special news ‘키스’ 김선아 “좀 야한 장면 많아서 난감했죠”
드라마 ‘키스…’ 주연 김선아 “인생 희로애락 공감 부를 것”“조금 야한 내용이 있어요.” 배우 김선아(사진..

line
예산받아 연극 만들던 그들… 무대 밖선 수시로 ‘性..
‘美철강관세’ WTO 제소… 정부, 무역보복 반격 시..
中쇼트트랙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됐을 것” 반발
photo_news
앵커드라마 속 암투… “설정 과도하지만 경쟁..
photo_news
윤성빈 “내 우상 두쿠르스 망연자실 마음 아파..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신병 치료하러 청주까지 가서도 한글 창제에 온힘 ‘열정의 리더..
[인터넷 유머]
mark치매 진단 질문 mark천국에서는…
topnew_title
number 80대 치매환자, 다른 환자 성추행하고는 ‘잘..
“김일성 앞에서 노래하며 당원 꿈꿔… 이젠..
‘세월호 추모공원’ 강행에 주민 강력반발
“불모지 韓컬링에 헌신한 저의 노력 헛되지..
트럼프 “北 이간질 시도하면 우린 한국에 무..
hot_photo
김아랑의 가려진 ‘노란리본’
hot_photo
‘고생했어요’
hot_photo
한복입은 민유라-겜린… 꿈의 ‘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