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7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쿨’한 최재우 “4년뒤 기대하세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모굴 2차 결선 착지 실패 실격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


최재우(24·한국체대·사진)의 얼굴엔 아쉬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4년 뒤를 약속했다.

최재우는 12일 밤 평창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모굴 2차 결선에서 두 번째 점프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실격했다. 최재우는 앞서 열린 2차 예선에서 1위(81.28점)로 결선에 합류했고, 1차 결선에서도 78.26점으로 20명 중 10위를 차지해 12명이 겨루는 2차 결선에 안착했다. 하지만 2차 결선에서 긴장한 탓에 실수를 범했고, 최종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차 결선에서 최재우 외에 2명이 더 실격해 최재우는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설상 종목 메달이 기대됐던 최재우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2차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재우는 소치동계올림픽 2차 결선에서도 코스를 이탈해 실격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하지만 최재우의 눈에선 실망보단 새로운 목표를 향한 결의가 엿보였다.

최재우는 결선 직후 “코스가 어렵거나 딱딱하다는 느낌은 없었다”며 “나 자신에게 집중해 최고의 연기를 펼치자고 다짐했는데,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수한 탓에 실망할 법도 하건만 최재우는 훌훌 떨어버렸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고 앞을 내다봤다. 최재우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이렇게 마쳤지만, 아직 어리고 또 다음에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있다”며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저지른 실수를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했다.

평창 =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사회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 대법원 청사 내에서 80대 남성 목매 숨진 채 발견
▶ 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 “한·일 배치 F-35 스텔스기보다 中 젠-20이 압도적 우월”
▶ “당직 싫다, 원어민교사도 없애라” ‘전교조 조직이기주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이스라엘 사법부 ‘섹스 스캔들’로 시끌…변협회장 체포이스라엘 사법부가 판사임명을 조건으로 한 ‘성거래’ 스캔들로 시끄럽다. 16일(현..
mark“한·일 배치 F-35 스텔스기보다 中 젠-20이 압도적 우월”
mark“당직 싫다, 원어민교사도 없애라” ‘전교조 조직이기주의’ 度 넘..
한국당 “孫, 영부인과 동창… 단순투기 아닌 초권력..
추미애 vs 오세훈 ‘빅매치’, 신경민 vs 박용찬 ‘앵커..
[속보]고흥 어선 화재 실종자 2명 중 1명 숨진 채 ..
line
special news 가수 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7)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 효과일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line
연금사회주의 치중하다 기금 10兆 날린 국민연금
대법원 청사 내에서 80대 남성 목매 숨진 채 발견
수소경제로 年 43조 부가가치 만든다
photo_news
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photo_news
후반전 교체 불발 이승우 물병 걷어차기 화풀..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진실은 회색빌딩 사이로 숨었다’ 해도… 편견에 지지 말고 “버..
[인터넷 유머]
mark남자의 두 마음 mark새옹지마
topnew_title
number 달에서 싹 틔운 ‘中 창어4호 목화씨’ 얼어 죽..
체육계 性폭력 은폐·축소땐 징역형 추진
日중학생 10% ‘등교거부 경향’… “학교에 가..
‘SKY캐슬’ 유출 대본 확산···“법적 책임 묻겠..
만취 20대 몰던 차량 상가 대형 유리창 뚫고..
hot_photo
“10점 만점에 10점”… 마루운동 ..
hot_photo
‘카밀라’ 한초임 노출패션 도마 위..
hot_photo
손키스 날리는 유영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