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도봉산∼옥정 지하철 7호선 민락 노선 연장 요구 봇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경기 의정부시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도봉산∼옥정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 착공을 앞두고 민락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집단행동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도 12일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경기도에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부 민락1·2지구와 고산지구 지역발전 모임인 의정부 민락신도시 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지난해 말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민락 노선을 제외한 채 지하철 7호선 기본계획을 고시했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탑석역 외에 인구밀집지역인 민락지구에 노선을 연장하거나 민락역을 신설해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아파트 입주민 2만 명을 대상으로 민락역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았으며 지난달 말부터 의정부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입주자 대표 협의회도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집회 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기본계획에 민락역 신설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시가 적극적으로 지하철 7호선 민락 노선 연장을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역 정치인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설계변경을 통해서라도 민락 노선 연장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협의회는 민락지구가 광역 상권과 공공시설 등의 광역 부도심 역할을 하고 입주민 7만여 명의 교통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민락역 등 역이 2개 이상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가 국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비 증액분에 대한 재정 부담을 해서라도 민락 연장노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주민들이 탑석역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지만, 도로 지형상 탑석역 주변은 환승에 취약해 민락지구 주민들이 탑석역을 이용하지 않고 신설되는 간선 광역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용수 협의회장은 “시와 정치인들이 적극 나설 경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민락 노선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본계획은 협의 과정에서 시가 요구한 사항이 일절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대안으로 민락역 신설 대신 사업비가 적게 들어가는 민락 노선만이라도 연장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말 사업비 과다를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mail 오명근 기자 / 전국부 / 차장 오명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신
▶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찬반..
▶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치안’ 명분 수십명 사살
▶ ‘반둥 쇼크’ 김학범 “있을 수 없는 일…나의 판단 착오”
▶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오늘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었습니다. 저의 판단 착오였습니다.”누구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역대 전적에서도 7승1무1..
ㄴ [아시안게임]한국, 말레이시아에 덜미…충격의 1-2 완패
ㄴ 김학범호 최종상대 키르기스스탄, 바레인과 2-2 무승부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구치소서 나와 “정치 특검..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
수원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상관에 폭행 당했다..
line
special news ‘그림 대작’ 조영남 항소심서 무죄…“조수는 기술..
1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2심 무죄조영남 “현대미술 제대로 이해하고 내린 판단…재판부에 경의..

line
‘美국적 조현민’ 6년간 몰랐다는 국토부 책임 없나..
“봉합으로 끝난줄”…한달뒤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photo_news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
photo_news
중국인들, 한국 면세점서 난투극…中누리꾼 “..
line
[Fifty+]
illust
달렸더니 ‘새 삶’이 왔다… 폭염도 못막는 ‘질주靑春’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출근길 만원버스 성추행 후 줄행랑…시민들..
“딸 신변 확인해달라” 27차례 허위신고 무죄..
조선시대 내시, 자자손손 대 잇고 결혼생활..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
“중국군, 태평양서 폭격기로 미국 공격 훈련..
hot_photo
‘주차장으로 착각’ 쇼핑몰 지하 계..
hot_photo
‘섹시 아이콘’ 마돈나 환갑…모로..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