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5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3일(火)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500m 결승서 실격 ‘메달 실패’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지막 바퀴 결승선 앞두고 폰타나 오른손으로 밀쳐 ‘임페딩 반칙’

‘아! 페널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실격판정을 받으면서 끝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42초569)에 이어 간발의 차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곧바로 사진 판독이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최민정에게 임페딩(밀기반칙) 판정이 내려지면서 실격처리됐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채지훈이 남자 500m에서 처음 금메달을 차지했던 우리나라는 24년 만에 최민정이 500m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전이경(1998년)과 박승희(2014년)가 따낸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최민정이 여자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10일 예선 8조 경기에서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은 준준결승에서도 42초996초로 가뿐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결승에 오른 최민정은 이탈리아의 ‘강자’ 아리아나 폰타나를 비롯해 캐나다의 강호 킴 부탱, 세계기록 보유자인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야라 판 케르크호프(네덜란드) 등 5명과 함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레이스에 유리한 1번 포지션을 잡은 최민정은 스타트 신호와 함께 재빠르게 달려 나갔지만 3위로 밀리면서 힘겹게 레이스를 펼쳤다.

3위 자리에서 빈틈을 노린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킴 부탱을 제치며 2위로 올라서며 금빛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결승선을 앞둔 코너를 돌아 나와 폰타나를 제치는 과정에서 살짝 충돌이 일어났고, 폰타나와 막판 날들이 밀기를 시도했다.

경기가 끝나자 전광판에는 두 선수의 결승선 통과 순서를 정하는 사진 판독을 알리는 알림이 떴다.

화면에서는 최민정의 스케이트 날끝이 폰타나의 날 끝보다 22㎝ 늦은 것으로 나타났고, 최민정의 은메달이 확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심판들은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고, 최민정의 인페딩(밀기반칙)이 선언되자 관중석에선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최민정의 올림픽 데뷔전 메달이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전이경 SBS 해설위원은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최민정이 폰타나를 오른손으로 미는 장면이 잡혔다”라며 “막판에 우승을 노리는 과정에서 안타까운 반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아쉽게 첫 올림픽 메달을 놓친 최민정은 오는 17일 치러지는 여자 1,500m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술마시면 축구동호회 지인 불러 동거녀 집단성폭행
▶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 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는듯”
▶ “김지은씨 性的 자기결정권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
▶ ‘1111talll’… 더 교묘해진 음란물 SNS 해시태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찰 포함된 성폭력 사건 조사도 전에 유출…“2차 피해 우려”현직 경찰관이 포함된 성폭력 고소 사건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피해 여성이..
mark“국민연금 20년 내고 10년 받으면 원금 회수…30년땐 2.5배”
mark가뭄에 목 타는 충남道, 4대강 洑로 급한불 끄고도 ‘속앓이’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한투 차장 상반기 보수 22억원…오너보다 9억원 더..
‘안희정 무죄’ 김지은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 밝힐 ..
line
special news 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
- ‘로큰롤 할배’로 영화 데뷔… 가수 윤수일음악하는 ‘기러기 아빠’ 역할어설픈듯 자연스러운 연기로제천..

line
“김지은씨 性的 자기결정권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
안전진단 미이행 BMW 2만여대 ‘운행정지’ 명령
‘1111talll’… 더 교묘해진 음란물 SNS 해시태그
photo_news
‘살아있는 전설’ 43세 여자 체조 선수의 열정
photo_news
부부싸움 뒤 경비행기 몰고 자택으로 돌진 사..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절정의 순간이 바로 사랑”…노인도 회춘시킨 뜨거운 망상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노상방뇨 막자고 길가에 소변기를?…“흉하다..
한국영화 최초 ‘쌍천만’…역사 쓴 ‘신과함께..
제주서 한 달 살려다 돈 잃고 상처만…피해..
‘진짜 버렸나? 도피 중 숨겼나?’…사라진 2억..
흰 피부에 가는 허리 때문에… 남자들은 거..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hot_photo
일본군 망보던 350살 ‘독립군 나..
hot_photo
육군 ‘워리어 플랫폼’, 초보자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