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5.22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설
[오피니언] 사설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4일(水)
‘더 큰 北도발’ 예상하며 제재·국방 强化 나서는 美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북한 김정은이 평창동계올림픽 방남 대표단의 활동에 만족감을 보이며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키자”고 지시해 북한의 대남 위장 평화공세가 한층 강화될 조짐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13일 라트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도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며 대화 국면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의 더 큰 도발에 대비해 제재 고삐를 죄며 국방예산을 강화(强化)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북한이 올해 더 많은 미사일 발사시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국방예산을 10% 늘려 6861억 달러(약 748조 원)로 편성하면서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MD)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북한의 불법무기 프로그램과 연결된 라트비아의 ABLV은행을 미 금융 시스템에서 퇴출시켰다. 북한이 “피가 얼어붙는다”고 반발했던 지난 2005년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 제재 때와 같은 조치다. 문 대통령이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날, 미국이 이 같은 조치를 발표한 것은 문 정부의 유화정책에 대한 우회적 경고다.

김정은은 대남유화 공세를 펴면서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과시했다. 문 대통령에게 대북 대화 얘기를 했다던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대북정책에 변한 것은 없다”고 재확인했다. 국가안보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지켜진다. 문 대통령은 남북대화를 하면 미국이 지지하고 북한의 도발도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위시풀 싱킹에서 벗어나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바란다.
[ 많이 본 기사 ]
▶ “화난 트럼프, ‘북미회담 계속해야 하나’ 측근들 다그쳐”
▶ “비아그라+독감 백신=암세포 전이 억제”
▶ “김정은, 트럼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실수”
▶ 육군 대령·소령이 여군 하사와 불륜…대법 “해임 정당”
▶ 함소원,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과 종편 예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방미 기내서 언급…“이번 한미정상회담, 합의문도 사전조율도 없어”“두 정상, 북미회담 성공적 성사와 합의 및 이행 방안 허심탄회 논의..
ㄴ ‘중재자’ 文대통령에 쏠리는 워싱턴 시선…외신 “北의중 궁금”
ㄴ 文대통령, 워싱턴D.C. 도착…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육군 대령·소령이 여군 하사와 불륜…대법 “해임 정..
‘중재자’ 文대통령에 쏠리는 워싱턴 시선…외신 “北..
“김정은, 트럼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실수..
line
special news 함소원,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과 종편 예능
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과 TV조선 새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line
마지막 떠나는 길도 소탈하게…구본무 LG회장 발..
“북미대화 진전돼도 남북회담 중지사태 해소 안돼..
北, 핵실험장 南취재진 명단 끝내 접수거부…“오늘..
photo_news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발행…‘평화회..
photo_news
즐라탄의 황당한 할리우드 액션…뺨 때리고 쓰..
line
[역사 속 ‘사랑과 운명’]
illust
아침 낭군 얼굴에 부인 연지가 가득…‘뜨거운 新婚’ 글로 묘사
[인터넷 유머]
mark술자리에서 매력적인 남자 mark노후 행운 6가지
topnew_title
number 나경원, 직원 폭언 논란에 “제대로 교육하지..
부사관이 병사 탈영하게 한 뒤 클럽서 유흥..
서울 아파트 시장 ‘거래 절벽’…“2013년 이전..
“굿 안 하면 죽는다”…13억 굿값 챙긴 무속인..
“청와대 폭파하겠다” 경찰 전화한 남성 靑 근..
hot_photo
김연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hot_photo
마차 탄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hot_photo
수지, ‘성폭력 고발’ 국민청원 동..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