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5.26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4일(水)
백악관 “비핵화 타협불가 강조위해 기꺼이 북한에 관여 의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트럼프 ‘김정은, 문대통령 北초청’에 이틀째 ‘침묵’ (CG)
NSC 관계자, 연합뉴스에 서면 답변…대북 ‘압박-대화 병행’
“남북 관계 진척, 비핵화 진전 수반되도록 한미 ‘최대 압박’ 통해 협력”
북, 방북초청에 “대북 일치대응 위해 한미간 긴밀하게 접촉”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는 타협이 가능하지 않다는 우리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기꺼이 북한에 관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의 발언과 맞물려 현시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확한 대북 입장이 무엇이냐’는 연합뉴스와의 서면질의에 “최대 압박 전략은 북한 정권이 비핵화 할 때까지 강화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 같은 ‘압박-관여’ 병행 방침을 피력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후 귀국길에서 “대화를 원하면 대화하겠다”며 최대의 압박과 관여 병행 방침을 밝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언급과 같은 맥락으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 천명을 북미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던 기존의 입장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는 계속하되 필요할 경우 전제조건 없이 대화도 하겠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방남한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하고 이에 문 대통령이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나가자’고 밝힌 것과 관련, “우리는 비핵화된 한반도를 이룩하기 위한 최대 압박 유지 필요성을 포함해 북한에 대한 우리의 일치된 대응을 위해 한국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국과 한국은 남북 간 관계 진척에 비핵화를 향한 진전이 반드시 수반될 수 있도록 최대 압박 전략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전의 행정부들이 범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겸한 귀국 보고를 한 직후 트위터 글에서 “북한에 대한 우리의 정책은 바뀐 것이 없다. 대통령은 나는 항상 대화를 믿는다고 말했지만, 대화를 위한 보상은 없을 것”이라면서 “잠재적인 대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또 (북한과) 미국, 혹은 (북한과) 한국의 대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새로운 강력한 제제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두 여성과 8월 결혼
▶ 홍준표 “김정은 사기쇼에 한·미 대통령 놀아나”
▶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정신과에”
▶ “피해없이 생생히 보존”…北공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의..
▶ ‘태영호 자서전’ 풀리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트럼프 무산 하루 만에 김계관 담화에 ‘화답’…“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북미간 대화 진행 중”…‘벼랑 끝 밀당’서 극적 돌파구 마련될지..
ㄴ 트럼프, 회담 취소 하루 만에 “예정대로 열릴 수도”
ㄴ 트럼프 “따뜻하고 생산적인 北 담화…아주 좋은 뉴스”
홍준표 “김정은 사기쇼에 한·미 대통령 놀아나”
가수 문문, 공용화장실 몰카 전력 드러나…
성매매 혐의 연예인, 경찰에 “성폭행당했다” 거짓 ..
line
special news ‘태영호 자서전’ 풀리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
‘禁書 될 수도…’ 소문에 관심 5만 부 팔려 2만 부 추가 인쇄 태영호(사진)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자서..

line
北, 풍계리 취재진 외출 취소·호텔 대기령 왜?
“피해없이 생생히 보존”…北공개 풍계리 핵실험장..
“이미 증거인멸 · ‘산 권력’ 수사 부담”… 특검 후보..
photo_news
나한일 “옥중에서 정은숙에 대한 그리움 치솟..
photo_news
호나우지뉴, 여성 두 명과 결혼설에… “결혼 계..
line
[북리뷰]
illust
천재는 태어나지 않는다… 도시에 의해 길러진다
[인터넷 유머]
mark삶이란? mark술자리에서 매력적인 남자
topnew_title
number 10대 여친 성매매 강요한 20대 “왜곡된 성의..
‘함께 죽자’… 혼자 빠져나오면 자살방조죄?
“성관계 맞나…중학생 아들 학교도 못가고 ..
김계관 “美에 시간·기회 줄 용의”…‘김정은 ..
‘베스트 댓글’ 위장…포털 떠도는 ‘일반인 性..
hot_photo
‘컴백 임박’ AOA, 20대 건강한 모..
hot_photo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
hot_photo
화재현장서 인명 구한 의인 알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