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4일(水)
단일팀 역사적 첫골 주인공은 ‘하버드 출신 귀화선수’ 그리핀
한국인 어머니,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지난해 3월 특별귀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드디어 터진 첫 골, 환호하는 단일팀 (강릉=연합뉴스) 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일본 경기에서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가운데, 37번)이 득점에 성공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결성된 남북 올림픽 단일팀의 첫 득점이자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사상 첫 올림픽 골은 귀화선수의 스틱 끝에서 나왔다.

단일팀 공격수 랜디 희수 그리핀은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에 0-2로 뒤지던 2피리어드 9분 31초 통렬한 만회골을 터뜨렸다.

‘희수’라는 미들 네임을 물려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리핀은 지난해 3월 특별귀화한 선수다. 1980년대에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 간 외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정부 고위 관료를 지냈다.

하버드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 생물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인 그리핀은 아이스하키가 자신의 인생에서 더 중요하다며 한국 대표팀에서 뛰기 위해 휴학계를 냈다.

특별귀화 전에도 2015년부터 초청 선수 자격으로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다.

10살 때 아이스하키를 접한 그리핀은 22살에 대학을 졸업한 뒤 뛸 팀이 없어 아이스하키를 그만둔 적이 있다. 그러다 공격수 박은정(캐롤라인 박)을 통해 그리핀의 존재를 알게 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러브콜’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과거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22살 때 아이스하키를 그만둬야 했을 때는 10년간 사귄 사람과 헤어지는 듯한 기분이었다”면서 “그런데 그로부터 7년 뒤 그 사람이 다시 전화해서 ‘우리 다시 만날까’라고 물어봤다. 내 대답은 ‘그래요. 물론이죠’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머리 감독 “지금까지 경기 중에 최고였다, 잘 싸웠다”
▶ 그리핀 올림픽 첫 골…남북 단일팀, 일본에 1-4 석패
▶ 랜디 희수 그리핀, 남북 단일팀 사상 첫 골 작렬
▶ 단일팀 역사적 첫골, IIHF 명예의 전당 간다
[ 많이 본 기사 ]
▶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신
▶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찬반..
▶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치안’ 명분 수십명 사살
▶ ‘반둥 쇼크’ 김학범 “있을 수 없는 일…나의 판단 착오”
▶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오늘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었습니다. 저의 판단 착오였습니다.”누구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역대 전적에서도 7승1무1..
ㄴ [아시안게임]한국, 말레이시아에 덜미…충격의 1-2 완패
ㄴ 김학범호 최종상대 키르기스스탄, 바레인과 2-2 무승부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구치소서 나와 “정치 특검..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
수원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상관에 폭행 당했다..
line
special news ‘그림 대작’ 조영남 항소심서 무죄…“조수는 기술..
1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2심 무죄조영남 “현대미술 제대로 이해하고 내린 판단…재판부에 경의..

line
‘美국적 조현민’ 6년간 몰랐다는 국토부 책임 없나..
“봉합으로 끝난줄”…한달뒤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photo_news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
photo_news
중국인들, 한국 면세점서 난투극…中누리꾼 “..
line
[Fifty+]
illust
달렸더니 ‘새 삶’이 왔다… 폭염도 못막는 ‘질주靑春’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출근길 만원버스 성추행 후 줄행랑…시민들..
“딸 신변 확인해달라” 27차례 허위신고 무죄..
조선시대 내시, 자자손손 대 잇고 결혼생활..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
“중국군, 태평양서 폭격기로 미국 공격 훈련..
hot_photo
‘주차장으로 착각’ 쇼핑몰 지하 계..
hot_photo
‘섹시 아이콘’ 마돈나 환갑…모로..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