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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7일(土)
“트럼프, 11년전 플레이보이 모델과도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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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여배우 성관계설 이어 추가의혹…백악관측 “가짜뉴스” 일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또 다른 성 추문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는 16일(현지시간)자 커버스토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여성모델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약 11년 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2005년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이후다.

뉴요커는 “모델 출신 캐런 맥도걸(47)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상세하게 기술한 자필 문서를 확보했다”면서 “맥도걸로부터도 관련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 측은 “오래된 가짜 뉴스에 불과하다”고 의혹을 일축했다고 뉴요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직 포르노 여배우와의 성추문에도 휩싸인 상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06년 7월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스테파니 클리포드(39)와 성관계를 했고, 대선 직전인 2016년 10월 성추문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1억4천만 원)가 전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거짓 의혹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다만 의혹이 이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은 지난 13일 뉴욕타임스(NYT)에 “돈을 지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 간 거래일뿐 트럼프그룹이나 트럼프캠프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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