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7.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19일(月)
‘개고기 반대’ 치고 받고… 美동물단체 ‘평창 보이콧’ 50만명 서명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일부 外信 “닭·돼지 도축과 뭐가 달라서”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며 진행 중인 평창동계올림픽 보이콧 서명운동에 19일 현재 50만 명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명운동을 진행한 미국 동물보호단체 ‘코리아독스’(koreandogs.org/pc2018)는 목표치인 30만 명을 돌파하면 청와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진정서를 발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외신에서는 한국의 잔인한 개고기 도축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 세계에서 자행되는 다른 가축에 대한 비정상적 도축 시스템을 이번 기회에 개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코리아독스가 진행 중인 평창동계올림픽 보이콧 서명운동에는 이날 현재 49만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만간 5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 단체는 한국의 개 농장 사진에 ‘보이콧 평창 2018’이라는 문구를 새긴 포스터(사진)를 제작하고, 한국에서 잔인하게 자행되는 개 도축 영상들을 공개해 세계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독스는 삼성·현대·LG 등 국내 대기업 물품 불매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개고기 식용 반대운동을 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 캐나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메건 두하멜(33)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 한 마리를 입양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일부 외신이 한국의 개고기 도축 문제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 자행되는 잔인한 도축 문제도 함께 거론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에선 매년 90억 마리의 닭이 잔인하게 도살되고, 영국의 돼지들은 자기 몸보다 작은 상자에 갇혀 비참하게 죽는다”며 “잔인하게 도축되는 돼지들은 인간의 3살 지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도축장에서는 개고기를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할 순 없지만, 아직도 44개 주에선 개인이 주문하면 개고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mail 이해완 기자 / 정치부 / 차장 이해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손짓·말 한마디에도 “꺅∼”… 시민들 ‘스타앓이’ 뜨겁다
▶ 반환점 돈 평창… 관중 갈수록 늘고 기념품 동나
▶ 지자체, 올림픽 特需 타고 유커 유치·도시 외교
[ 많이 본 기사 ]
▶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
▶ 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투..
▶ 박지원 "바이든의 ‘노 룩 악수’? 아마 DJ가 제일 많이 했을..
▶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
97그룹 복당 반대에… ‘꼼수 탈탕’ 민..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길 기내 간담회“과거사 진전 없으면 미래 문제도 논의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은 지양돼야”“한·일, 미래 위해..
mark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mark박지원 “바이든의 ‘노 룩 악수’? 아마 DJ가 제일 많이 했을 것”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중국, 나토 회의 참석 한국에 “중요 파트너”…일본에는..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line
special news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제 잘못 같아 자책 중..
MC 장영란(44)이 셋째 유산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장영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ine
尹 취임 첫분기 직무평가, 노태우 다음으로 안 좋아[한..
사형제 존치냐 폐지냐…7대2→5대4 ‘합헌’, 이번엔?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photo_news
헤이즈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 굉장히 마음..
photo_news
장맛비 잠시 멈추자… 산책 나온 달팽이
line

illust
김호중 “트로트 가수? 성악가?…‘노래하는 사람’ 불러줘요”

illust
“韓, 미·중 사이 중간점 찾으려는 건 ‘실수’…국제질서 원칙 따..
topnew_title
number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험 허용하나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통령 80점..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나치 부역자..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hot_photo
하니·양재웅, 10살차 넘은 공식 연..
hot_photo
박수홍 누명 벗었다…警 허위 주..
hot_photo
BTS 뷔, SNS서 팬들에 사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