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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3월 08일(木)
다재다능한 신예 밴드 더블유24, 첫 미니앨범 ‘싱잉 댄싱’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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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유24
▲  더블유24
5곡 모두 자작곡, 프로듀싱·녹음에도 참여
타이틀곡 ‘점퍼 챙겨 나와’ 여행의 설렘 담아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선


다재다능한 신예 남성 5인조 밴드 더블유24(사진)가 8일 첫 앨범을 발표했다.

김종길(리더·드럼), 정호원(보컬), 박아론(키보드), 김윤수(기타), 박지원(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더블유24의 미니앨범 ‘싱잉 댄싱’(Singing Dancing)에는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단 5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개성과 감각적인 느낌을 담기 위해 앨범 프로듀싱과 녹음에도 참여했다. 밴드명은 ‘월드 24 아워’(World 24 hours)의 약자로, 자신들의 음악을 24시간 내내 온 세상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타이틀곡 ‘점퍼 챙겨 나와’는 김윤수가 만든 곡으로, 연인과 준비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의 설렘이 담겨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팝 장르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도입부 기타 리프가 청량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정호원의 매력적인 고음이 바쁜 일상을 벗어난 자유와 행복감을 전한다.

‘싱잉 댄싱’(Singing Dancing, 작사·작곡 박아론)은 힘든 현실에 무너지지 말고, 꿈과 희망을 기억하며 함께 노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러브 미’(Love Me, 작사·작곡 김윤수)는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투정부리듯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해냈다. 또 헤어진 연인과 쌓은 추억을 그리워하는 ‘무수히’(작사·작곡 김종길)와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공감을 전하는 ‘널 알고 싶어’(작사·작곡 김종길)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정호원은 어린 시절부터 칠레, 페루 등 남미에서 살다 왔으며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서울예대 선후배로, 모두 음악을 전공했다.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호원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해 해외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년 동안 연습하며 실력을 닦은 이들은 9일 KBS 2TV‘뮤직뱅크’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mail 김구철 기자 / 문화부 / 부장 김구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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