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1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미투’ 확산 게재 일자 : 2018년 03월 09일(金)
“아이돌 멤버에 성폭행 당했다” 잇단 가요계 미투… 亞전역 파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2012년 함께 술 마신뒤 가해”
소속사 “허위사실 강력 대응”


법조계, 문단, 영화계를 거친 ‘미투(Me Too)’ 운동이 가요계로 번진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은 강력히 부인하며 반발하고 있다. 아이돌 스타와 관련된 성폭력 논란은 진위와 관계없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이돌스타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 전역으로 파장이 미치고 있다.

9일 2010년대 초반에 데뷔한 보이그룹의 멤버인 A 씨의 지인인 B 씨는 6년 전인 2012년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이 시기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가해자로 지목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리와 전혀 연관없는 일인데 이 같은 루머가 돌아 당황스럽다”며 “향후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발라드 그룹 리드보컬’이 성폭행 가해자라는 익명 기사가 나온 후 보컬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이 그 장본인으로 지목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미투 운동의 맹점이 드러난 사례가 있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젊은 가수의 경우 대중적 관심이 높아 이니셜 기사가 나오면 댓글을 통해 무고한 이들의 이름이 마구 쏟아져 나오며 애먼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A 씨에 대한 의혹 역시 자신과 상대를 드러내며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 운동의 본질과는 다소 결이 다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연이어 등장해 분위기가 침체됐다. 드러머 남궁연은 성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으나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이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사면초가에 놓였고, 한 작사가는 트로트 가수 출신 음반 제작자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원의 ..
▶ 女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 고교생 6명 퇴학…조사 뒤 형사..
▶ “종전 서두르는 文…‘판도라의 상자’ 여는 위험”
▶ 청주 모 초교 40대 여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40대男, 이별요구 연인얼굴에 산성액체 뿌리고 자살기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문대통령과 환담서 “최대 성의와 마음 다한 숙소와 일정, 마음으로 받아달라”“발전된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가 좀 초라하다”는 언급도…..
mark“종전 서두르는 文…‘판도라의 상자’ 여는 위험”
mark청주 모 초교 40대 여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
최현우 “저는 요술사” 소개에 리설주 “제가 없어지..
문대통령 환영 평양시민이 손에 든 꽃은?…“김정일..
line
special news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와 1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글로벌 아동복지..

line
女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 고교생 6명 퇴학…조사 ..
방송스태프가 유명연예인 해외숙소에 몰카…“문제..
평양 남북정상회담, 2시간 진행…오후 5시45분 종..
photo_news
5시간 조사 마친 구하라, 검정 마스크 쓰고 ‘묵..
photo_news
‘강남미인’ 조우리 “웹툰보면 제 얼굴 떠오른다..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한국서 열리는 비엔날레 16개 달해…그렇다고 우리가 문화선..
[인터넷 유머]
mark新. 말 실수 모음 mark반말
topnew_title
number “참고 지내자”는 母의 말에 10여년간 성추행..
지구 닮은 행성 여전히 생명체 존재 가능성..
“중고생 30명이 여중생 한 명 끌고다니며 위..
40대男, 이별요구 연인얼굴에 산성액체 뿌리..
“자영업자 생존권 위해 ‘최저임금’ 취소 소송..
hot_photo
文대통령이 탈 방탄차
hot_photo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hot_photo
임신부 모델 기용… 리애나, 파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