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조폐公 제작 ‘공식 메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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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팝 스타 1호… 내달 출시
보증서 내 일련번호도 매겨

아이돌 그룹 엑소(EXO·사진)의 공식 기념메달이 4월 발매된다.

한국조폐공사는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해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국가 행사 기념주화 및 메달을 제작해 온 한국조폐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한류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적 K-팝 스타인 엑소를 기념하기 위해 이 메달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메달의 앞면에는 화폐디자이너가 작업한 엑소 멤버의 얼굴을 새기고, 뒷면엔 엑소 로고를 담는다.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 내 제품 일련번호를 부여해 메달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인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