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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3월 13일(火)
JW중외제약 ‘두타스테리드’ 국내 최초 ‘정제’ 형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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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탈모·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 정제(사진)를 국내 최초로 개발,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

JW중외제약은 13일 기존 연질 캡슐 제형이던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 데 성공,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제네릭(복제약) 제품은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또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제인 알파차단제와 복합제 개발이 가능해 최근 트렌드로 부각한 병용처방에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국내는 올해 하반기 판매할 예정이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mail 김윤림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윤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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