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3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농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3월 14일(水)
프로농구 두경민, ‘신인 빅3’ 중 세 번째였지만 가장 먼저 MVP
2016년 ‘빅3’ 중에서도 3순위 강상재가 신인상 수상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국내선수 MVP 두경민 (서울=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에서 국내선수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원주DB 두경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프로농구에서는 ‘신인 빅3’가 두 번 등장했다.

2013년 당시 ‘경희대 삼총사’로 불린 김종규(27·LG), 김민구(27·KCC), 두경민(27·DB)이 있었고, 2016년에는 이종현(24·현대모비스), 최준용(24·SK), 강상재(24·전자랜드)가 신인 드래프트 1∼3순위를 휩쓸었다.

먼저 2013년의 주인공인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은 2011년과 2012년 경희대의 대학농구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들이다.

이 세 명을 잡기 위해 2012-2013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신인 드래프트 상위 순번을 얻기 위한 ‘져주기 행태’까지 횡행했던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결국 김종규는 창원 LG, 김민구는 전주 KCC로 향했고 두경민은 원주 DB의 전신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었다.

당연히 신인 드래프트 순위 1, 2, 3순위는 이들의 차지가 됐다.

프로 첫해 신인상 다툼은 역시 김종규와 김민구의 대결로 좁혀졌다.

김종규는 2013-2014시즌 10.7점에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3.4점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해낸 김민구와 신인상 경쟁을 벌였다.

이때 두경민은 10.1점에 2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다소 열세였다.

결국 김종규가 신인상의 영예를 받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올해 가장 앞선 자리에 있는 선수는 ‘3순위’ 두경민이다.

두경민은 이번 시즌 평균 16.5점을 넣고 3.8어시스트를 기록, 14일 열린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국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세 명 가운데 MVP를 받은 것은 두경민이 처음이다.

김종규는 신인상 이후 MVP까지 받지는 못했고, 김민구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며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두경민이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할 경우 세 명 가운데 가장 먼저 챔피언결정전 트로피까지 품에 안게 된다.

2016년 ‘빅3’였던 세 명 중에서도 3순위였던 강상재가 가장 먼저 신인상을 받으며 ‘3순위’의 강세가 이어졌다.

강상재는 첫 시즌이던 2016-2017시즌 평균 8.2점에 4.7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전자랜드의 6강 진출에 공헌, 이종현과 최준용을 제치고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당시 최준용은 소속팀 SK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고, 이종현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22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신인상 후보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앞으로 이들 ‘빅3’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농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방송인 김미화가 남북철도추진위원장?… 무슨 소리야
▶ 퇴직 경찰들 “영화관 검표관·마트 주차원 하라니…”
▶ “脫원전 반대”… 급기야 시민들이 서명운동
▶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몸짱은 땀의 선물”
▶ [단독]사법부마저 발 벗고 나선 ‘일자리 부풀리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최대 50m 깊이 北 GP 지하시설 TNT폭약 완전붕괴 확인GP 완전철수땐 북한군 병력 기습 남하·공격능력 ‘불능화’北, 현장검증서 남측 G..
mark퇴직 경찰들 “영화관 검표관·마트 주차원 하라니…”
mark“온종일 토익책만 보다 퇴근”… 일 없이 공돈 받는 인턴들
“脫원전 반대”… 급기야 시민들이 서명운동
인니 방송위 “K팝 걸그룹 블랙핑크 광고 빼…너무..
방송인 김미화가 남북철도추진위원장?… 무슨 소리..
line
special news 인터폴,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발..
뉴질랜드 체류설 신모씨 부부, 제3국 도피 어려워져 사기 혐의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line
[단독]사법부마저 발 벗고 나선 ‘일자리 부풀리기’
韓美연합사 본부, 국방부 이전 백지화
나경원 “인적쇄신 폭 줄여야” vs 김병준 “나중에 할..
photo_news
마마무 화사, 넣고 꿰맨듯한 새빨간 옷···외설?..
photo_news
공연비용 빌렸다 안 갚은 전인권 ‘빚투’ 논란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빚투’에 독기품은 노래… ‘오죽하면’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
[인터넷 유머]
mark토킥(TOKIC) mark아빠의 재치
topnew_title
number “인육에 질렸다” 남아공 식인 남성 경찰에 자..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성우 양지운 씨 아들..
與 택시기사 달래기… ‘사납금 폐지·월급제 ..
“北核, 방어 아닌 주한미군 감축 목적… 강력..
文대통령 국정 ‘긍정 - 부정 평가’ 단 1.2%P..
hot_photo
‘엘리자벳’ 흥행 가도 속 ‘레전드..
hot_photo
“얼음이 땅에서 솟아 올라요”…제..
hot_photo
20代 틈서도 빛난 ‘40代 S라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