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 인기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 매출 100억원 돌파

봄을 맞아 비타민제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약업계는 미세먼지 등 바깥 생활환경에 대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손쉽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제를 권하고 있다.

GC녹십자는 16일 자사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사진)가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육체 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근육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줘 찾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비맥스 시리즈’는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겨냥한 ‘비맥스 에이스’ 등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GC녹십자는 ‘비맥스 시리즈’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TV·라디오 등 대중광고 없이 지난해 출시 5년여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알약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GC녹십자는 간 기능 정상화에 초점을 둔 ‘하이간’이 국내 유일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시리즈’와 ‘하이간’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지쳐있는 직장인들의 건강 유지에 최적화돼 있어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