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한성익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성익 창의융합공학부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한 교수는 최근 7년 동안 로봇 및 제어공학 분야 SCI, SCIE 급 국제저명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전자공학회(IEEE)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한 교수는 2010년 이후 6차례 등재됐다. 한 교수는 부산대 기계설계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 로봇센터 연구교수 등을 거쳐 이달 초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로 부임했다.

경주=박천학 기자 kob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