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파크자이’ 내달 분양…뉴타운지역 일반 25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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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서 세 번째 자이(Xi) 단지인 ‘신길파크자이’(조감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7호선 신풍역은 환승역이 된다. 단지 2㎞ 이내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 학교로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이 있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가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4월 중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