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3.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그림 에세이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0일(火)
형형색색 꽃들의 잔치… ‘봄의 마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정우범, 환타지아, 250×124㎝, 아쿠아 아크릴, 2017
맹물에 맨밥 말아 먹던 습관이 남아서일까. 우리는 그림도 기름기로 반질거리는 것보다는 물기를 흠뻑 머금은 것을 더 좋아한다.

물과 종이는 최적의 조합이다. 종이는 물기가 스며들고, 퍼져나가고, 긁고 하는 어떤 행위도 마다하지 않고 용인한다. 오행(五行)으로 봐도 물(水)과 종이(木)는 궁합이 좋다.

확실히 정우범은 물의 마법사다. 눈부신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한 낙원의 판타지를 노래하는 ‘물’의 작가다.

작가의 화면에서 꽃들이 유난히 생기 넘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물의 마법이 증산작용과 광합성에까지 미치고 있기 때문일 게다. 영화 ‘아바타’의 그래픽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활력과 감칠맛도 물의 조율에서 온다.

방향(芳香) 짙은 낙원을 만끽하노라면 도파민이 온몸에서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많이 본 기사 ]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민주당 지지율 38.9%…동반 ..
▶ 9년전 ‘北 천안함폭침’ 부인 인사들… 文정부서 ‘줄 중용’
▶ 버닝썬, 전원산업에 매일 매출 보고…女 입장객이 90%
▶ “깔끔하게 제모”… 유사性행위 암시하는 ‘음란왁싱’
▶ [단독]내달 인사 육군참모총장 50년만에 非육사 유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 ‘한반도평화안보포럼’ 참석“정부 ‘北소행’발표 불신” 주장김연철, 현재 통일부장관 후보정현백, 文정부 첫 여가부장관김상근은 KBS 이..
mark“깔끔하게 제모”… 유사性행위 암시하는 ‘음란왁싱’
mark박영선, 금산분리법 발의뒤 제일모직 대표에게서 후원금
친딸 성폭행하고 출산 영아 유기한 인면수심 40대
김학의 뇌물혐의 수사 권고…곽상도·이중희도 수사..
4300일 입원해 보험금 3억 챙긴 ‘나이롱 환자’ 부부
line
special news 경찰,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실명·얼굴..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살해’ 사건의 주범격 피의자 김다운(34)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경기남부지방..

line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민주당 지지율 38.9%…..
버닝썬, 전원산업에 매일 매출 보고…女 입장객이..
아파트 팔때 ‘매입가 Up’…김연철, 양도세 탈루 의..
photo_news
속옷에 ‘안전모’만 쓴 모델 광고…선정성 논란
photo_news
“믿을 PD가 없어”… 지상파 드라마, 추락 가속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논공행상 전락한 미술관장직… 실력자는 떠돌고 캠프출신 차..
[인터넷 유머]
mark직업은 못 속여 mark간 큰 남자
topnew_title
number [단독]내달 인사 육군참모총장 50년만에 非..
태영호 “스페인 北대사관, 암호 해독 PC 강..
연락사무소에 北인원 일부 복귀…남북채널..
의붓딸 화장품·식빵에 변기 세정제 넣은 40대..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서 일산화탄스 누출..
hot_photo
오상진-김소영 부부, 결혼 2년만..
hot_photo
박명수 부인 “안예쁜거 안다, 그..
hot_photo
지하철서 78세 할머니 무차별 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