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7.17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6일(月)
[단독]檢, ‘직권남용 혐의’ 안태근 오늘 구속영장 청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조사단, ‘고의 인사보복’ 결론
다음주 중간수사 결과 발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에 대해 ‘고의’로 인사 보복을 한 것으로 결론 내고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16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이날 “지난 2015년 8월 하반기 검찰 인사 당시 안 전 국장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서 검사의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고의성이 입증된다”며 “이날 중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서 검사는 2015년 인사에서 수원지점 여주지청에서 근무하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전보조치됐다. 이에 대해 서 검사는 1월 29일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올린 글과 방송에서 “통상적이지 않은 인사 발령(통영지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수사 결과에서 검사가 성추행 사과를 요구했다가 당사자에게 찍혀 좌천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조사단이 청구한 구속영장에는 안 전 국장이 서 검사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 전인 2014년 여주지청에 대한 표적 사무감사로 명분을 만든 혐의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단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오는 18일쯤 영장심사 일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단은 내주 중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검찰은 진술과 물증 등을 확보했다며 직권남용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조사단은 서 검사가 안 전 국장으로부터 2010년 문상간 한 상가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2월 13일 법무부 검찰국을 압수수색하고 같은 달 22일 법무부 검찰국 출신 부산지검 이모 부장검사와 신모 검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부당인사 의혹을 입증할 만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안 전 국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위원회는 13일 구속기소 결정을 내렸다.

정유진 기자 yoojin@munhwa.com
e-mail 정유진 기자 / 사회부  정유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최저임금 월급 174만원≒7급 공무원 초봉 178만원
▶ “류경식당 집단탈북은 軍정보사-국정원 ‘합작품’”
▶ 미, 29살 미모의 러시아 女 비밀 스파이 체포
▶ “부부체험 하는거야”…10대 여제자 4년간 성폭행
▶ 박서준 ‘이 녀석’, 너무 잘나가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8·9급보다 29만~15만원 ↑“9급보다는 알바” 댓글까지2019 최저임금이 10.9% 오른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급 공무원과 편의..
ㄴ 18년동안 최저임금 증가속도 노동생산성보다 2.2배 빨라
ㄴ “실행만 남았다”… 소상공인聯 ‘최저임금 거부투쟁’ 착수
[속보]포항서 마린온 2호기 추락…5명 사망·1명 부..
“지구 지각과 맨틀에 다이아몬드 1천조t 매장”
펄펄 끓는 한반도…전국 대부분 30도↑, 더위체감..
line
special news 박서준 ‘이 녀석’, 너무 잘나가네
작년 도움닫기 후 올해 ‘윤식당2’→‘김비서’로 전성기광고 시장 점령 이어 중국 등 해외 반응도 후끈“음∼..

line
“김병준, 당신의 출세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 ..
학부모 욕설에 비하… 교사들 전화번호 공개 ‘스트..
워마드, ‘낙태인증’ 한다며… 태아훼손 사진 올려
photo_news
미, 29살 미모의 러시아 女 비밀 스파이 체포
photo_news
‘150조원 금화와 금괴’ 울릉 앞바다 침몰 러시..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빨치산 둘러싼 생과부들의 경쟁… 욕망으로 풀어낸 전쟁의 상..
[인터넷 유머]
mark병무청 주요 질문 mark술 마시는 이유들!
topnew_title
number “류경식당 집단탈북은 軍정보사-국정원 ‘합..
유세윤, 신곡 ‘내 똥꼬는…’ 방송불가 판정에..
초등교 ‘왕따·끼리끼리’ 부작용… 생일파티·..
볼트, 프로 축구선수 된다…호주 축구단과 ..
올해 1월 퇴임 박보영 前대법관 “여수시법원..
hot_photo
경찰·시민 힘합쳐 택시 ‘번쩍’…차..
hot_photo
배우 김진우, 가을 결혼…신부는..
hot_photo
돈벼락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