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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6일(月)
日 요미우리 “시진핑, 6월 訪北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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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정상회담 후 유력”

중국의 시진핑(習近平·얼굴) 국가주석이 오는 6월 평양을 찾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북·중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 남북과 미·북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서 긴밀한 협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16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중국과 북한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김 위원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 후인 오는 6월 북한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베이징(北京)을 방문했을 당시 시 주석에게 직접 방북을 요청했으며 시 주석도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방북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과 중국 대외연락부가 창구를 맡아 북한 측과 방북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지켜본 다음 구체적인 방북 시점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중국 예술단 단장으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서 시 주석의 방북 일정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뤄졌다는 관측이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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