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3.26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민주당원 댓글조작 파문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6일(月)
“여죄·동기 추가수사… 5명 외 공범 있는지 더 봐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서울경찰청장 일문일답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 16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이 사건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수사 상황을 협조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사이버 수사가 압수수색물 분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수사 자체는 철저히 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겠다.”

-입건된 피의자가 몇 명인가.

“구속은 3명이고, 전체 피의자는 2명이 더 있다. 총 5명이다. 수사는 더 해봐야 아니까 추가 공범이 있는지는 더 봐야 한다.”

-총 피의자 5명이 1월 17일 기사 외에 다른 기사에 댓글 조작 정황도 있는 건가.

“수사 초기 단계다. 수사의 핵심이 1월 17일 언론 기사에 대한 조작 관련이다.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아이디 도용, 이걸 밝히는 것이 먼저다. 동기가 뭔지, 여죄가 있는지는 추가적으로 밝혀야 할 상황이다. 추가 범죄가 있는지는 확인 중이다. 압수수색물 분석하고 수사를 해야 한다.”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1월 17일 특정 기사 공감 수 늘린 것외에 직접적인 댓글을 단 것도 수사를 하나.

“지금 집중할 것은 1월 17일 건이다. 이걸 밝히고 나서 연관된 여죄라든지 범행 동기 수사해야 한다.”

-압수물 포렌식은 끝났나.

“워낙 방대한 양이고 암호화 프로그램이 깔려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김경수 의원과 수백 통 문자 메시지 주고 받은 것은 본인도 인정했는데. A4용지 30장 분량이라는데.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것은 문자 내용을 다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 분석해야 한다. 피의자 김모 씨가 김 의원에게 활동 상황을 보낸 문자는 있다. 문자가 있다는 것이 서로 주고 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인사 청탁과 관련한 문자도 있다. 이와 관련한 부분은 수사를 더 진행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 A4용지 30장은 저희 팀도 모르는 내용이다.”

-김 의원이 답을 했나.

“대부분 일방적으로 보낸 것이다. 김 의원은 읽어보지도 않았다. 일방적으로 보냈고 확인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답을 한 것이 있나.

“김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던 고맙다는 의례적인 답은 있다. 안 읽은 것은 확인이 가능하다.”

-김 의원과 면식이 있나.

“기본적으로 긴급체포돼 영장까지 묵비권을 행사했다. 진술 단계에서는 없었고 압수물 분석하는 과정에서 텔레그램에서 나온 것이다. 수사 단계에서 진술을 한 것은 없다. 묵비권 행사하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만 얘기한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사회부 / 차장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2017대선 댓글 부분’ 빼고 檢에 송치… 警, 축소수사 논란
▶ 인터넷선 여전히 증거인멸 진행 정황
▶ ‘보안 USB’ 나눠주며 조직적 댓글 작업
[ 많이 본 기사 ]
▶ 형무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 10대 5명 추락사…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을
▶ [단독]“이승만이 美괴뢰라니… 공영방송 선동 더 가슴 아..
▶ “정권 넘어가면 블랙리스트 불거져 文정부 괴롭힐 것”
▶ [속보]강릉서 승용차 바다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숨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MC 이매리(47)가 정·재계와 학계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당한 사실을 밝히는 4월 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
mark형무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mark[단독]“이승만이 美괴뢰라니… 공영방송 선동 더 가슴 아파”
10대 5명 추락사…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
“정권 넘어가면 블랙리스트 불거져 文정부 괴롭힐..
“김연철, 서초동 아파트 당첨 20일만에 전매… 시세..
line
special news 강혁민 “정준영 팔아먹냐고? 몰카범인줄 몰랐다..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28)이 가수 정준영(30)의 과거 행실을 폭로했다. 이후 ‘옆에서 방관했다’는 시..

line
‘이희진 부모살해’ 미스터리…드러난 사실·안갯속 ..
최순실 덕에 구속 피했다?…김은경 영장기각 사유..
‘스카이캐슬’판 의·치대 입시비리 “의심 가는 선·후..
photo_news
수지, 9년만에 JYP엔터테인먼트 떠난다…“31..
photo_news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손담비도 반..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호러·에로 절묘한 접목… ‘전통적 性역할’뒤집는 파격까지
[인터넷 유머]
mark골프광의 변명 mark직업은 못 속여
topnew_title
number “김정은, 협상 깨지자 충격받아… 北체제 불..
묻지마 흉기 난동에 커피숍 아수라장…일면..
정부 “독도 부당 주장 日교과서 강력규탄”…..
애플의 승부수… 동영상·뉴스 서비스까지 뛰..
올 수능 11월14일… “초고난도 문제 지양”
hot_photo
오상진-김소영 부부, 결혼 2년만..
hot_photo
박명수 부인 “안예쁜거 안다, 그..
hot_photo
지하철서 78세 할머니 무차별 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