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3.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7일(火)
美, 北·이란과 거래한 中업체 추가제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兆 벌금 이어 7년간 거래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해 3월 북한·이란과 불법거래한 중국 통신업체 ZTE에 벌금 11억9000만 달러(약 1조2700억 원)를 부과한 데 이어, 16일 미국 기업들과의 수출입 거래도 향후 7년간 금지하는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미 의회에서도 중국의 대미 첨단산업 투자를 제약하는 입법을 초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확인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이 ZTE에 ‘수출특권 거부’ 조치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수출특권 거부 조치가 내려지면 제재대상 기업은 미국 기업과의 수출입 거래가 전면 중단된다. ZTE 대미 수출금지 기한 7년은 지난해 3월 ZTE가 미국에서 수입한 통신장비를 북한·이란에 불법 판매한 혐의를 인정하면서 수출특권 거부 조치를 7년간 유예받았던 상무부와의 합의 파기에 따른 것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ZTE는 북한·이란에 통신장비를 수출한 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준수하지 않았고, 오히려 보너스를 지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수시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며,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 상·하원은 중국을 포함한 ‘특별관심국가’의 자본이 미국의 첨단기술·안보 기업에 투자될 경우 허가 요건을 지금보다 크게 강화, 적대적 인수·합병(M&A)이나 핵심기술 유출을 막는 ‘외국인투자위험조사현대화법(FIRRMA)’을 동시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절도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파악된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
베이징 = 김충남 특파원
e-mail 신보영 기자 / 정치부 / 차장 신보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민주당 지지율 38.9%…동반 ..
▶ 9년전 ‘北 천안함폭침’ 부인 인사들… 文정부서 ‘줄 중용’
▶ 버닝썬, 전원산업에 매일 매출 보고…女 입장객이 90%
▶ “깔끔하게 제모”… 유사性행위 암시하는 ‘음란왁싱’
▶ [단독]내달 인사 육군참모총장 50년만에 非육사 유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 ‘한반도평화안보포럼’ 참석“정부 ‘北소행’발표 불신” 주장김연철, 현재 통일부장관 후보정현백, 文정부 첫 여가부장관김상근은 KBS 이..
mark“깔끔하게 제모”… 유사性행위 암시하는 ‘음란왁싱’
mark박영선, 금산분리법 발의뒤 제일모직 대표에게서 후원금
친딸 성폭행하고 출산 영아 유기한 인면수심 40대
김학의 뇌물혐의 수사 권고…곽상도·이중희도 수사..
4300일 입원해 보험금 3억 챙긴 ‘나이롱 환자’ 부부
line
special news 경찰,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실명·얼굴..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살해’ 사건의 주범격 피의자 김다운(34)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경기남부지방..

line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7.1%·민주당 지지율 38.9%…..
버닝썬, 전원산업에 매일 매출 보고…女 입장객이..
아파트 팔때 ‘매입가 Up’…김연철, 양도세 탈루 의..
photo_news
속옷에 ‘안전모’만 쓴 모델 광고…선정성 논란
photo_news
“믿을 PD가 없어”… 지상파 드라마, 추락 가속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논공행상 전락한 미술관장직… 실력자는 떠돌고 캠프출신 차..
[인터넷 유머]
mark직업은 못 속여 mark간 큰 남자
topnew_title
number 여자농구 KB, 창단 첫 통합 우승…박지수 챔..
의붓딸 화장품·식빵에 변기 세정제 넣은 40대..
[단독]내달 인사 육군참모총장 50년만에 非..
연락사무소에 北인원 일부 복귀…남북채널..
태영호 “스페인 北대사관, 암호 해독 PC 강..
hot_photo
오상진-김소영 부부, 결혼 2년만..
hot_photo
박명수 부인 “안예쁜거 안다, 그..
hot_photo
지하철서 78세 할머니 무차별 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