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4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김기식 사퇴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7일(火)
이정미 “靑 인사라인 정비해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한국당 “조국 수석 물러나라”
인사검증 실패 책임론 거세


야권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임기 말 ‘셀프 후원’ 위법 논란으로 사퇴하자 “인사 검증에 실패한 청와대 민정라인도 책임져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인사 검증 책임자인 조국(사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주범으로 지목된 김모(49·필명 ‘드루킹’) 씨가 소개한 인물을 만난 백원우 민정비서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반복된 인사 실패에 대한 청와대 인사라인의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김 전 원장 낙마와 관련해 “지난 1년간 다수의 인사 부실을 초래하고 정권에 타격을 준 책임을 지고 조 수석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청와대와 여당이 이 정권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오히려 앞장서 (조 수석) 사퇴를 촉구해야 한다”며 “그러나 그런 움직임이 없는 걸 보면 여당은 ‘청와대 출장소’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전 의원은 “조 수석보다 실세 소리를 듣는 백 비서관도 ‘드루킹 사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정이 이렇자 여당에서도 민정라인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조 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며 “전체 풀이 아니라 자기 계파, 자기 성향 사람들만 갖고 국가를 운영하니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청와대는 조 수석 책임론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긋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절차상으로 봤을 때 민정라인이 책임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 검증 당시 후원금 처리에 대해서는 모호한 부분이 있었고, 피감기관 지원 출장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도 명확하지 않았던 만큼 조 수석 등에게 책임을 물을 문제는 아니라는 뜻이다.

청와대는 후임 인선 작업에도 착수했지만 개혁 색깔이 뚜렷한 인사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최준영·김병채 기자 cjy324@munhwa.com
e-mail 최준영 기자 / 정치부  최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단독]김기식 더미래硏, 기부금 미스터리
▶ 김기식 ‘셀프 후원’ 공소시효 지났지만 ‘외유성 출장’은 사법처리…
▶ 홍종학 장관도 ‘후원금 땡처리’ 논란…靑 “종전 범위 벗어났는지…
[ 많이 본 기사 ]
▶ 민주당 예비후보 만취해 여비서 폭행…“성폭행당했다”
▶ 朴정부 뺨치는 文정부 ‘낙하산’
▶ [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록 野..
▶ 방송인 김경란, 결혼 3년만에 파경
▶ 北 리명수, 김정은 연설 중 졸다 ‘저승사자’에 딱 걸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더불어민주당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여비서를 폭행하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
mark朴정부 뺨치는 文정부 ‘낙하산’
mark北 리명수, 김정은 연설 중 졸다 ‘저승사자’에 딱 걸려
[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
文대통령 6월개헌 무산선언…31년만의 기회 사라지..
가면쓰고 나체쇼…女브로커가 불법입국·취업알선
line
special news 방송인 김경란, 결혼 3년만에 파경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40)이 바른미래당 김상민(44) 전 의원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파경을 맞..

line
[단독]드루킹, 통화때 스피커폰 켜고 ‘힘자랑’…“나..
“생리하면 도벽 생긴다”… 또 터진 ‘女高 미투’
[단독]‘3순위’였던 이석태, ‘1순위’로 서훈…‘코드훈..
photo_news
‘여성 상체 훌렁’…대구 한 음식점 영업시간 안..
photo_news
자신 믿고 슬럼프마저 즐기는 박인비 ‘긍정의 ..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샤론 스톤의 눈빛 유혹… 그리고 죽음을 부르는 ‘관능미’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경제력 커진 女性… 청혼 내가 먼저, 학력낮..
강릉 노파 피살사건 12년 만에 검거… ‘반전..
美서 음경·음낭 조직 전체 이식 성공…사상 ..
“3大무상복지, 경기전역 확대”… 이재명 ‘공..
슬그money… 블록버스터 등에 업혀 관람료..
hot_photo
배우 김민서 “5월에 결혼합니다”
hot_photo
‘완벽 투구폼’ 설인아 시구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