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3.26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7일(火)
美·英, 러 해킹 경보… “컴퓨터 라우터 감염시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스파이·지재권 침해 가능성
사이버 전쟁까지도 거론


미국과 영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보를 발령했다. 양국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사이버 전쟁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향후 공격에 대한 예방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관리들은 이날 기자들과 가진 컬렉트콜(전화회의)에서 공동 경보를 발령하며 러시아 정부의 지휘를 받은 해커들이 스파이 행위나 지적재산권 침해, 선거 개입 등의 범죄활동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지휘를 받는 해커집단이 약 2년 전부터 자국 내 네트워크 간 연결장치인 라우터에 바이러스 등을 감염시켰고, 이를 활용해 러시아가 서방 진영을 상대로 전면적인 사이버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재닛 맨프라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 보안 및 커뮤니케이션 차관보 등은 “라우터를 소유하면 이를 통과하는 모든 트래픽을 소유하게 된다”며 “적의 손안에 들어갔을 경우 엄청난 무기”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와 정보통신본부(GCHQ)는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를 최대 수준으로 높여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미 국방부 역시 기업과 사용자들에게 라우터 패스워드를 변경하고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에 대해서도 라우터 자체의 대책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mail 박준우 기자 / 국제부  박준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10대 5명 추락사…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을
▶ 형무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 [단독]“이승만이 美괴뢰라니… 공영방송 선동 더 가슴 아..
▶ “정권 넘어가면 블랙리스트 불거져 文정부 괴롭힐 것”
▶ [속보]강릉서 승용차 바다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숨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MC 이매리(47)가 정·재계와 학계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당한 사실을 밝히는 4월 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
mark형무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mark[단독]“이승만이 美괴뢰라니… 공영방송 선동 더 가슴 아파”
10대 5명 추락사…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
“정권 넘어가면 블랙리스트 불거져 文정부 괴롭힐..
“김연철, 서초동 아파트 당첨 20일만에 전매… 시세..
line
special news 강혁민 “정준영 팔아먹냐고? 몰카범인줄 몰랐다..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28)이 가수 정준영(30)의 과거 행실을 폭로했다. 이후 ‘옆에서 방관했다’는 시..

line
‘이희진 부모살해’ 미스터리…드러난 사실·안갯속 ..
최순실 덕에 구속 피했다?…김은경 영장기각 사유..
‘스카이캐슬’판 의·치대 입시비리 “의심 가는 선·후..
photo_news
수지, 9년만에 JYP엔터테인먼트 떠난다…“31..
photo_news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손담비도 반..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호러·에로 절묘한 접목… ‘전통적 性역할’뒤집는 파격까지
[인터넷 유머]
mark골프광의 변명 mark직업은 못 속여
topnew_title
number “김정은, 협상 깨지자 충격받아… 北체제 불..
묻지마 흉기 난동에 커피숍 아수라장…일면..
정부 “독도 부당 주장 日교과서 강력규탄”…..
애플의 승부수… 동영상·뉴스 서비스까지 뛰..
올 수능 11월14일… “초고난도 문제 지양”
hot_photo
오상진-김소영 부부, 결혼 2년만..
hot_photo
박명수 부인 “안예쁜거 안다, 그..
hot_photo
지하철서 78세 할머니 무차별 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