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7일(火)
남성 전용 교도소서 재소자 폭력사태… 7명 사망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 교도소[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의 한 남성 전용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 폭력사태가 일어나 7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게 다쳤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력사태는 일요일인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비숍빌에 있는 리 교도소에서 3개 사동에 수감돼 있던 재소자들끼리 심하게 폭력을 행사하며 싸움을 벌이면서 발생했다.

다수 재소자가 흉기를 휘두르고 뒤엉켜 싸웠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칼에 찔려 숨졌고 일부는 구타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자들이 흉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사망자 신원은 유족 확인 때까지 보류됐다. 부상자들은 외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날 소요는 주 경찰관들이 투입되고도 이튿날 오전 3시께까지 7시간 넘게 지속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정국 대변인 제프 테일런은 “끔찍한 상황은 종료됐다. 교도관들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교도소 측은 “재소자들이 한꺼번에 들고일어나듯이 집단 폭력을 행사해 교도관들로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1993년 개설된 리 교도소는 평소 경비가 매우 삼엄한 곳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가장 죄질이 좋지 않고 형기가 긴 남성 범죄자 약 1천500명이 수감돼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지역 언론 찰스턴 포스트 앤 쿠리어의 칼럼니스트 스티브 베일리가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파악한 바로는 지난해 주내 교도소에서 12명이 사망하는 폭력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다. 이번이 그 이후로는 최악의 소요사태다.

2016∼2017년 2년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교도소에서 각종 폭력사태로 250여 명이 다쳤다.

리 교도소에서는 지난달 재소자가 교도관을 1시간 30분간 인질로 붙잡고 대치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2월에도 재소자 1명이 살해된 적이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군사합의 ‘항복문서’ 수준… 軍 운용 결정적 장애 초래”
▶ 환각제 먹은 문어, 기분 들떠서 수컷과 ‘포옹’
▶ 박지원 “김여정, 4·27 판문점 정상회담 직전 출산”
▶ 유명의사 커플이 약먹이고 성폭행…동영상만 1000개
▶ 수요만 누르던 정부… 집값 못잡자 결국 ‘新도시 카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신원식 前 합참차장비행금지구역 확대…창공 막아 상대 알 수 없는 깜깜이군 전락냉전때 미·소 군축은 오픈방식 이행 여부 정찰비행 통해 확인비핵화 하기 前 정보력 무력화 절대 줘선 안될 안보보상 준꼴군사 작전..
ㄴ “평화체제 전환 국면 마련… 核신고 등 金의 결단 필요”
환각제 먹은 문어, 기분 들떠서 수컷과 ‘포옹’
수요만 누르던 정부… 집값 못잡자 결국 ‘新도시 카..
어머니와 교제 남성 흉기 살해한 20대…왜 그랬을..
line
special news 박지원 “김여정, 4·27 판문점 정상회담 직전 출산..
“김정은 ‘서울 답방, 태극기부대 반대 있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김..

line
‘손가락 하트’ 사진 찍은 김정은…“나는 모양이 안 ..
韓 ‘중간선거前 미·북회담’ 추진하지만… 급할 것 없..
수학난제 ‘리만가설’ 마침내 증명?…세계 수학계 ‘들..
photo_news
‘이중계약 논란’ 판빙빙, 中법원 초상권 소송서..
photo_news
자전거 시속 296㎞… 주인공이 45세 여자라네..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쇼맨’… 엄마의 밥 같은 노래로 情 일깨..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술에 취해 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숨진 채 발..
이혼후 집이 전처에게 돌아가자 격분…총질..
“아직 추락하고 있어요”…세리머니 펼치다 ..
해군사관학교 생도가 여생도 화장실에 1년간..
김형석 “참으로 뜻깊고 울컥한 순간들이었다..
hot_photo
‘265kg 슈퍼호박 구경하세요’
hot_photo
선예, 셋째 임신…“내년 1월 출산..
hot_photo
천경자 ‘초원Ⅱ’ 20억원에 팔렸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