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5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7일(火)
‘승객들 조롱’ 에어부산 승무원 SNS 논란…“엄중 조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승무원 올린 논란의 사진 [SNS 캡처]
▲  에어부산 사과문 [에어부산 인스타그램 캡처]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의 한 승무원이 손님들을 희화화하는 듯한 사진과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이 일자 해당 승무원과 사무장은 항공사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1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4일 에어부산 제주발 부산행 비행기에 탔던 한 남성 승무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승객들이 착석해 있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비슷한 머리 모양을 한 단체 손님이 기내에 착석해 있는 뒷모습을 찍은 것으로 해당 승무원은 ‘All same 빠마 fit (feat. Omegi떡 400 boxes)’라는 설명도 짧게 덧붙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승무원이 손님을 몰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가 머리 모양을 오메기떡 등에 비유하며 조롱하는 것처럼 비쳐서다.

특히 해당 사진 댓글에는 에어부산 다른 승무원들도 승객을 희화화하는 듯한 글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논란이 일자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승무원과 관리책임이 있는 승무원 팀장의 사과글을 올렸다.

해당 승무원은 “단체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찍은 사진 중 문제가 된 사진은 삭제하지 않은 채 지난 14일 본인의 SNS에 올렸다”고 밝히면서 “손님들의 사진이 뒷모습이라 초상권에 문제가 없다고 경솔하게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더 잘못된 판단으로 해당 게시물에 부적절한 멘트까지 기재하여 많은 분께 심리적 불쾌감을 드리게 됐다. ‘오메기떡’ 부분은 기내에 400박스의 오메기떡이 실려있다는 취지로 작성한 것으로 그 어떠한 다른 뜻이 없다는 것을 진실하게 말씀드린다”면서 “어떠한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에어부산은 해당 승무원은 물론 게시물에 부적절한 댓글을 단 승무원까지 조사해 자체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폭넓은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해군 상사, 훈련 도중 물고기 떼 공격받아 사망
▶ 기초연금 40만원 준다는데 ‘쥐꼬리’ 국민연금 가입할까
▶ 수술 앞둔 아내 숨지자 70대 남편 병원서 투신
▶ “한국당 살생부, 非朴·복당파 핵심인사 상당수 포함”
▶ 배우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5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 월평균액 37만8천원 불과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초점을 맞춘 4가지 국민연금 개편 정부안 중에서 이른바 ‘기초..
mark“한국당 살생부, 非朴·복당파 핵심인사 상당수 포함”
mark부부싸움하던 30대 남성 아파트서 투신 사망
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연동형 비례제 도입 구체..
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안건 의결…오늘 교체명..
카톡방서 돈 뿌리기 ‘만수르 놀이’가 하고 싶다면
line
special news 배우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검찰 소환조사 도중에 취하한 것으로 드..

line
수술 앞둔 아내 숨지자 70대 남편 병원서 투신
靑 전 특감반원 “與중진 비위 보고해 쫓겨나”…靑 ..
해군 상사, 훈련 도중 물고기 떼 공격받아 사망
photo_news
英 공영 BBC방송, 성소수자 전담 기자 발령
photo_news
백종원-황교익 공방 …“존경않는다” vs “개인..
line
[북리뷰]
illust
“내 고통이 가장 큰것이 아니더라”… 청년 코엘료가 겪은 히피
[인터넷 유머]
mark졸부의 아내 자랑 mark토킥(TOKIC)
topnew_title
number 중국 남자-베트남 여자 연결 온라인 중매업..
박항서 신드롬… 순수·배려 그리고 ‘흙수저..
숲에서 명상하던 불교 승려, 표범에 물려 사..
“소생 가망이 없어” 백범일지 글로만 전해지..
무인텔 객실서 3∼5개월 영아 발견…버린 3..
hot_photo
마마무 화사, 넣고 꿰맨듯한 새빨..
hot_photo
인니 방송위 “K팝 걸그룹 블랙핑..
hot_photo
방송인 김미화가 남북철도추진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