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보통신
[경제] ICT & Science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24일(火)
“가전 후발주자 中 혁신제품 성공적… 韓기업들 맹추격”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하이테커 IFA 총책임자

“모바일 산업을 보면 중국 기업과의 거센 경쟁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옌스 하이테커(사진)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총책임자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IFA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사업을 보면 중국 기업은 한국, 일본 등 선발 주자를 추격하는 후발 주자지만, 중국 기업이 (모바일 산업 등에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성공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놀랍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또한 “TV 역시 한국, 일본 등의 전통적인 강자들은 확실하게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이들 역시 (중국으로부터의) 새로운 경쟁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의 산증인인 그는 근래 들어 중국 기업들의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이처럼 평가하고, 한국 기업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정보기술(IT) 역시 이 같은 변화의 한복판에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예전만 해도 중국의 역할은 생산과 공급 측면에 한정됐으나 지금은 일본 기업들이 혁신 센터를 중국에 지을 정도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2년 안에 중국 IT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자로 어떻게 부상하게 될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테커 총책임자는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네트워크’가 세계 가전 산업의 핵심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AI는 음성인식과 함께 사물인터넷(IoT)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세상의 가장 중요한 키”라면서 “우리 중의 누구도 매일 자신의 일을 할 때마다 모든 기기에 연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이 같은 AI 시장을 주도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큰 연구소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도 과소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로마=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mail 이관범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이관범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신
▶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찬반..
▶ 특검 “김경수 앞 킹크랩시연 ID는 모두 해외가상인”
▶ 다람쥐-누룩뱀 대결 결과는…설악산 촬영 영상 눈길
▶ 1시간 주차료가 5만원?…하룻밤에 65만원 받기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부산 북부경찰서는 모친을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19·지적장애 2급)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mark다람쥐-누룩뱀 대결 결과는…설악산 촬영 영상 눈길
mark1시간 주차료가 5만원?…하룻밤에 65만원 받기도
[아시안게임]한국, 말레이시아에 덜미…충격의 1-..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치안’ 명분 수십명 사살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line
special news ‘그림 대작’ 조영남 항소심서 무죄…“조수는 기술..
1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2심 무죄조영남 “현대미술 제대로 이해하고 내린 판단…재판부에 경의..

line
“국민연금 2057년 고갈…보험료율 11∼13.5%로 올..
축구명장들에게 한국은 노매력…꿩 대신 벤투?
특검 “김경수 앞 킹크랩시연 ID는 모두 해외가상인..
photo_news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
photo_news
중국인들, 한국 면세점서 난투극…中누리꾼 “..
line
[Fifty+]
illust
달렸더니 ‘새 삶’이 왔다… 폭염도 못막는 ‘질주靑春’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조선시대 내시, 자자손손 대 잇고 결혼생활..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
“중국군, 태평양서 폭격기로 미국 공격 훈련..
“사업면허 회수한다는데…” 울며 겨자먹기 ..
‘진에어’ 항공 면허 유지… 신규노선 등 제한
hot_photo
‘주차장으로 착각’ 쇼핑몰 지하 계..
hot_photo
‘섹시 아이콘’ 마돈나 환갑…모로..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