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우범지역 등 태양광램프·CCTV 무상 기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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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발전사라는 특성, 즉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서발전은 우선 에너지 복지 증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시설·소외계층에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하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정부의 에너지지원 제도 미수혜 대상(차상위 계층)에게 난방연료비 및 난방텐트를 지원하는 ‘행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발전사답게 ‘빛’과 연계해 특화된 사회공헌은 동서발전만이 가진 특징이다. 동서발전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CCTV와 태양광램프를 무상 기증설치, 우범지역이나 낙후된 뒷골목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노인에게 안과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는 동서발전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분야다. ‘찾아가는 희망 나눔 의료봉사’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 편의를 제공한다. 지역병원과 연계해 전문적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하는데 2015년에는 동서발전 본사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사랑의 헌혈 릴레이나 온라인 기부채널을 활용한 일반인 참여 기부 활동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동서발전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프로그램으로 난치병 환자에게 회사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기증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