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농협, 금산서 스타트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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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사진)는 지난달 30일 충남 금산군 부리수통마을에서 ‘2018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스타트 업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회장과 김종민 국회의원, 박동철 금산군수, 농업인·소비자단체회원, 학생, 농협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농업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기념식, 팜스테이클린인증사업 발족,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팜스테이 마을 중 20곳을 대상으로 환경위생 전문업체 세스코와 제휴해 ‘팜스테이 클린마을’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의 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