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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04일(金)
‘비밀의 숲’·‘1987’ 백상예술대상 대상…조승우·김남주·김윤석·나문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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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들은 tvN ‘비밀의 숲’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 나란히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품었다.

3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비밀의 숲’과 ‘1987’이 각각 TV 부문과 영화 부문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찬호 ‘비밀의 숲’ 책임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발견해준 배두나, 방송할 수 있게 해준 조승우 등 배우들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놀라운 역량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1987’ 제작사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하다”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열사들 덕에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그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tvN ‘비밀의 숲’ 조승우(38)와 JTBC ‘미스티’ 김남주(47)가 안았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1987’ 김윤석(50)과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77)에게 돌아갔다.

TV부문 신인상은 SBS TV ‘사랑의 온도’ 양세종(26)과 tvN ‘마더’ 허율(9)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 신인상은 ‘꿈의 제인’ 구교환(36)과 ‘박열’ 최희서(31)가 각각 거머쥐었다.

TV 부문 연출상은 JTBC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52) PD, 영화 부문 감독상은 ‘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47) 감독이 차지했다. TV 부문 극본상은 tvN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은 영화 ‘1987’ 김경찬 작가 몫이다.

TV 부문 교양 작품상은 KBS 1TV ‘땐뽀걸즈’, 예능 작품상은 JTBC ‘효리네 민박2’, 드라마 작품상은 tvN ‘마더’, 영화 부문 작품상은 ‘남한산성’이 챙겼다.

이날 시상식은 MC 신동엽(47)·가수 수지(본명 배수지·24)·탤런트 박보검(25)의 진행으로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영화 부문 ▲대상=1987 ▲작품상=남한산성 ▲감독상=김용화(신과 함께-죄와 벌) ▲신인감독상=강윤성(범죄도시) ▲최우수 연기상=김윤석(1987),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조연상=박희순(1987), 이수경(침묵) ▲신인연기상=구교환(꿈의 제인), 최희서(박열) ▲시나리오상=김경찬(1987) ▲예술상=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TV 부문 ▲대상 =비밀의 숲(tvN) ▲드라마 작품상=마더(tvN) ▲예능 작품상=효리네 민박2(JTBC) ▲교양 작품상=땐뽀걸즈(KBS1) ▲연출상=김윤철(JTBC 품위있는 그녀) ▲극본상=이수연(비밀의 숲) ▲예술상=최성우(KBS1 순례) ▲최우수연기상=조승우(비밀의 숲), 김남주(JTBC 미스티) ▲조연상=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신인연기상=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허율(tvN 마더) ▲예능상=서장훈(JTBC 아는 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능상=송은이(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텐츠랩비보 ‘판벌려’)

◇공통 부문 ▲바자 아이콘상=나나 ▲인기상=정해인, 배수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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