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18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부동산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08일(火)
분양 홍수·청약 쏠림·거래 절벽… 부동산시장 ‘3重 악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물량 2000년후 2번째로 많아
특정지역 청약 쏠림 날로 심화
전월이어 매도·매수세 사라져


부동산 시장에 3중 악재가 뚜렷해지고 있다. 5월 들어 주택 분양 물량이 다시 급증하고, 청약 경쟁률 양극화 속에 특정 지역 ‘청약 쏠림’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여기에 4월에 이어 매도·매수세가 사라지는 ‘거래 잠김’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8일 부동산114와 금융결제원,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건설·시행사들은 이번 주에만 전국 11곳에서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개관하는 등 76개 단지에서 5만225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공급 물량은 2016년 5월 5만3944가구에 이어 2000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올해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오고 있지만 청약 성적은 ‘보통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날 기준 전국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 128개 단지 중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단지는 53개로 41.4%에 불과하다. 2순위까지 합해도 71개로 55.5%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분양 주택 청약 쏠림 현상은 5월 들어서도 심화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지난 3일 청약을 받은 하남 포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경기 김포와 남양주에서는 2순위에서도 청약을 마감하지 못했다. 지방의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은 무더기로 청약 미달됐다.

서울 등에서는 주택 매도·매수세가 급격히 줄어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7일 기준) 1017건에 그쳤다. 이는 거래절벽이 나타났던 전월 같은기간(1472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계 관계자는 “호가가 5000만 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 중개를 위해 연락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아파트값 하락 조짐인 매수-매도세 간 힘겨루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기내서 승객 심장마비 사망…좌석에 시신 둔채 식사
▶ “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 “담임 바꿔라…女교사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전화” 학부모..
▶ “中 처형된 죄수 시신 사용 의혹”… ‘인체의 신비전’ 금지
▶ 낸시랭 “남편이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상상못할 공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시카고 경찰, 연합뉴스에 “심장문제 확인…형사사건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아”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mark잠자던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mark‘미코’ 출신 양정아, 결혼 5년만에 파경
“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우병우, ‘몰래변론’으로 10억여원 받아…변호사법..
사립유치원 맞대응 본격화…휴업 등 집단행동 가능..
line
special news 낸시랭 “남편이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상상..
CBS라디오 인터뷰서 주장…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은 부인 시각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이 이혼 절..

line
교통공사 폭력 노조원 2명… “민노총 파견 ‘기획입..
“담임 바꿔라…女교사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전화”..
최음제·낙태유도제… 불법판매 적발건수 작년보다..
photo_news
“中 처형된 죄수 시신 사용 의혹”… ‘인체의 신..
photo_news
김지수, 술 취한 상태로 인터뷰 물의…소속사..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세자가 아니었던 세종, 제왕학 대신 自得之樂 학습으로 리더 ..
[인터넷 유머]
mark헌혈 못하는 이유 mark명언
topnew_title
number 文대통령 참석 교황청 미사 1시간 진행…한..
‘멜라니아를 스트리퍼로 묘사’ 래퍼 T.I 뮤비..
이종석 드라마 中방영 임박…‘한한령’ 종식 ..
최진철 “사무실 출퇴근 아직 어색, 축구행정..
‘따릉이’ 숫자만 늘리다가… 안전사고 해마다..
hot_photo
한복 입고 국감장 나온 김수민 의..
hot_photo
3억짜리 시계
hot_photo
135일만의 판빙빙… 수척, 무표정..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