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앤디, 신개념 여행 예능 ‘내멋대로’ 18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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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과 배우 류수영, 가수 앤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네 사람은 18일 처음 방송되는 MBN ‘내멋대로’를 통해 인생 여행을 시작한다. ‘내멋대로’는 자신만의 ‘인생장소’로 떠나는 본격 자연주의 낭만여행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직접 폼 나는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철, 앤디, 류수영, 김창옥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남자는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폼 나게’ 여행을 설계하는 4인 4색 여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자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감동, 그 속에 녹아든 삶과 인생의 공감 스토리가 각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네 남자의 오감만족 낭만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들 4인방이 개성 만점 매력으로 꿈 같은 인생여행 의지를 열정적으로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비틀스의 애비로드(abbey road)를 연상케 하는 네 남자의 범상치 않은 포스와 유쾌한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네 남자가 ‘낭만여행’을 위트 있게 즐기는 듯한 모습이 5월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과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멋대로’는 18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