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서 문구 트렌트 본다

15일 힐튼호텔서 ‘문구의 날’ 기념식, 특별 이벤트 열려

최신 문구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인연합회 등 문구업계 3개 단체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구산업의 중요성을 대외에 인식시키며 문구산업 종사자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어령 박사, 이현재 국회의원, 협동조합 이사장, 문구업계 원로 및 문구 2세 경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범경영자, 자랑스러운 문구인, 모범근로자 등에 대한 정부 및 유관기관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문구의 날 특별이벤트로 신제품개발 촉진 및 기업 홍보, 상품 선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16개 국내 문구업체가 참가하는 ‘문구의 날 기념 신제품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으로 문구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