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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5일(火)
伊유명 휴양지 호텔직원 체포…영국 여성관광객 집단 性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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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한 유명 호텔의 직원들이 여행 온 영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ANS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2016년 10월 소렌토의 한 호텔에 투숙한 50세 영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이 호텔 직원 5명을 체포했다. 해당 호텔의 바텐더 2명은 이 여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수를 건네 정신을 잃게 한 뒤 수영장 근처로 끌고 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켄트 출신인 이 여성은 영국으로 돌아가 사건을 신고했고, 이후 영국 경찰이 이탈리아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여 왔다. 피해자는 강간범 가운데 1명의 목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고, 이탈리아 경찰은 이런 내용과 DNA 테스트를 근거로 수사를 진행한 끝에 사건 발생 1년 반 만에 용의자를 밝혀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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