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5일(火)
“김흥국 집행부 사퇴하라” 대한가수협회 내홍 격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흥국 회장 측 “임기까지 현안 마무리하겠다”

대한가수협회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흥국 회장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초대 회장인 남진을 비롯한 가수협회의 전임 회장과 전·현직 임원, 가수 원로회, 지회장 등이 여러 논란의 핵심 당사자인 김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사퇴 요구 목소리를 내면서다.

그러나 김 회장 측은 “경찰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일부 회원과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임기까지 현안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 임기는 9월 29일까지 4개월여가 남았다.

이같은 요구는 김 회장 집행부가 이미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갈등 양상을 보인 데다, 최근 김 회장의 ‘미투’ 논란이 맞물리면서 급기야 김 회장과 박일서 수석 부회장의 고소·고발 사건으로 이어지는 등 잇단 잡음에 따른 것이다.

그로인해 지난주 대한가수협회 내부에서는 전임 회장들과 가수 원로회 등이 ‘비상대책위원회 설립 준비위원회’를 꾸려 김 회장과 박 수석 부회장, 이혜민 상임 부회장 등 현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비대위 준비위원회는 “협회는 애초의 설립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 일부 임원의 분별없는 행동으로 인해 말로 형언하기조차 어려운 온갖 추문과 다툼, 분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일부 임원의 사유물로 변해버린 가수협회를 제자리로 돌려놓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협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현 집행부 사퇴와 조속하고 투명한 업무감사와 회계감사를 요구하면서 불법적으로 자행된 이사회 운영과 임시총회 개최·정관 개정·임원 선임 등 모든 행정 행위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요구를 거부할 경우에는 해당 임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임시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인 조치와 함께 주무 행정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행정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 정상화가 되면 정기총회를 열고 7월 중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제6기 임원 선거를 한 뒤 신임 집행부에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서 해산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덧붙였다.

그러나 비대위는 설립 준비 단계로 아직 정식 출범하지는 않았다. 김흥국과 대립각을 세운 박 부회장 측이 따로 비대위를 구성하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비대위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협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를 거부하는 현 집행부가 감사를 받고 정기총회를 열어 원칙적으로 가자는 것이다. 원로들이 김 회장과 만나 대화를 통해 의사를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초등학교 후배인 직장 상사와 ‘맞짱’… 혼수상태
▶ ‘위약금 1억 주겠다’…급등하는 집값에 집주인 ‘계약 파기..
▶ 트럼프 최측근 “남북회담, 美의 北압박 훼손… 매우 화나..
▶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원의 ..
▶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히 묘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5·1경기장 집단체조 공연 관람한 뒤 7분가량 인사말 ‘생중계’북한주민 대상으로 한 한국대통령 첫 공개 대중연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
ㄴ [전문] 문대통령 대집단체조 관람 인사말…“우리 민족 함께 살아..
ㄴ [전문] 김위원장, 대집단체조 관람한 문대통령 소갯말
초등학교 후배인 직장 상사와 ‘맞짱’… 혼수상태
北TV, 文대통령 방북 첫날 영상 공개…시민에 90도..
伊일간 “삼성, 북핵 폐기 이끌 문 대통령의 카드”
line
special news ‘극단원 상습추행’ 이윤택 징역 6년…‘미투’ 유명..
“권력 복종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 처지 이용… 절대적 영향력 악용 범행 반복”8명에 18차례 상습추행 인..

line
‘위약금 1억 주겠다’…급등하는 집값에 집주인 ‘계약..
남북정상, 20일 함께 백두산행…“날씨 좋으면 천지..
트럼프 최측근 “남북회담, 美의 北압박 훼손… 매우..
photo_news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원인 ‘급성 알코올 중..
photo_news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非定性命’ 사람의 품성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 초기 人性교육..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性매매 기록 남친에 헤어지자니 정보통신법..
유명 성폭력 트라우마 심리치료사, 환자 성..
‘문제유출 의혹’ 숙명여고 쌍둥이딸 조만간 ..
집창촌은 개점휴업… 인적 없고 재개발 바람
‘세제 혜택 막차 타자’… 강남 임대사업등록..
hot_photo
손여은, ‘각선미 뽐내며 아름다운..
hot_photo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hot_photo
임신부 모델 기용… 리애나, 파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