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19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6일(水)
민주당, 전국서 ‘기세등등’… 한국당, TK서도 ‘좌불안석’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2018.5.15
‘6·13 초반 판세’이상 징후
야권 분열로 보수표심 분열
민주, TK 지지율 43% ‘1위’

홍준표, 대구 동·북구시장行
‘PK열세 北上 우려탓’ 분석도


6·13 지방선거 초반 판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으로 고른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마저 자유한국당이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여당 지지율이 TK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야권분열로 보수표가 양분되는 등 예년 선거와는 다른 이상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16일 오후 대구 동·북구 시장을 찾아 상인 및 구민들과 만나 고충을 청취한다. 당 관계자는 이번 행보에 대해 “홍 대표가 지방선거를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지만, 당 안팎에서는 최대 승부처인 부산·경남(PK)의 열세가 자칫 TK로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TK 민심은 지난 4년 새 확연히 달라졌다. 지난 15일 뉴시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발표한 5월 2주차 정기조사(5월 12∼1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TK 지역에서 민주당은 43%로 한국당(31%)을 추월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조사(3월 24∼25일 대구 거주 19세 이상 남녀 803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에서도 대구시장 후보 지지율은 한국당의 권영진 후보 43.4%, 임대윤 민주당 후보가 32.4%로 차이가 좁아졌다. 양 후보 간의 격차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마했던 2014년 지방선거(권영진 새누리당 후보 55.95%, 김부겸 민주당 후보 40.33%) 때보다도 작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구에 상주하며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점도 한국당 표의 잠식 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의 해석은 엇갈린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TK를 중심으로 낙담한 보수 표심이 낮은 투표율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오히려 보수 궤멸 위기감이 커지면서 밑바닥부터 보수 결집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외부 인사 영입 없이 추미애 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mail 이은지 기자 / 정치부  이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원의 ..
▶ 女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 고교생 6명 퇴학…조사 뒤 형사..
▶ 김정은 또 ‘솔직·겸손 화법’…“수준 낮을지 몰라도”
▶ 최현우 “저는 요술사” 소개에 리설주 “제가 없어지나요?”
▶ “참고 지내자”는 母의 말에 10여년간 성추행 당한 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文 “항구적평화 큰그림 그릴 것…전쟁공포 해..
topnews_photo 환영만찬서 만찬사…“김위원장과 다정한 연인처럼 군사분계선 넘어…신뢰·우정 있다”“남북협력, 대륙 가르고 바다 건널 것…누구도 경험못한 미래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그..
ㄴ 김정은 또 ‘솔직·겸손 화법’…“수준 낮을지 몰라도”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
최현우 “저는 요술사” 소개에 리설주 “제가 없어지..
문대통령 환영 평양시민이 손에 든 꽃은?…“김정일..
line
special news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와 1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글로벌 아동복지..

line
女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 고교생 6명 퇴학…조사 ..
방송스태프가 유명연예인 해외숙소에 몰카…“문제..
평양 남북정상회담, 2시간 진행…오후 5시45분 종..
photo_news
5시간 조사 마친 구하라, 검정 마스크 쓰고 ‘묵..
photo_news
‘강남미인’ 조우리 “웹툰보면 제 얼굴 떠오른다..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한국서 열리는 비엔날레 16개 달해…그렇다고 우리가 문화선..
[인터넷 유머]
mark新. 말 실수 모음 mark반말
topnew_title
number “참고 지내자”는 母의 말에 10여년간 성추행..
지구 닮은 행성 여전히 생명체 존재 가능성..
“중고생 30명이 여중생 한 명 끌고다니며 위..
40대男, 이별요구 연인얼굴에 산성액체 뿌리..
“자영업자 생존권 위해 ‘최저임금’ 취소 소송..
hot_photo
文대통령이 탈 방탄차
hot_photo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hot_photo
임신부 모델 기용… 리애나, 파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