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6일(水)
칩인 버디 1개로 매치 이긴 박인비 “퍼트 버디 못 잡긴 처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1회전이 끝난 뒤 인터뷰하는 박인비.[KLPGA 제공]
“18홀 동안 퍼터로 버디를 한 개도 잡아내지 못한 건 기억에 없네요.”

‘골프 여제’ 박인비(30)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1회전에서 최혜용(28)을 1홀 차로 간신히 이겼다.

버디는 13번 홀(파3)에서 나온 칩인 버디 하나뿐이었다. ‘퍼트 달인’이라는 박인비가 그린 위에서 퍼터로 만들어낸 버디가 하나도 없었던 셈이다.

박인비는 “퍼터로 버디를 하나도 못 한 라운드는 기억이 없다”며 웃었다.

“샷 감각은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언샷 거리감을 맞추지 못했다. 잘 쳤다고 생각한 아이언샷이 그린을 맞고 튀어서 넘어가 버리더라”고 설명한 박인비는 “결국 보기를 하지 않은 게 승인이었다”고 자평했다.

박인비는 이날 승부가 갈린 후반에 어려운 파퍼트를 모두 집어넣었다.

13번 홀 칩인 버디로 동점을 만든 뒤 14, 15, 16, 17번 홀에서 1∼2m 거리 파퍼트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17번 홀(파4)에서는 거의 비슷한 거리에서 최혜용은 파퍼트를 놓쳤고, 박인비는 성공한 게 승부를 갈랐다.

박인비는 “긴 하루였다”는 말로 힘겨운 승부였음을 인정했다.

“최혜용 선수가 워낙 잘해서 전반에는 큰 실수가 없었는데도 찬스가 좀체 오지 않더라”며 박인비는 “그렇지만 13번 홀 칩인 버디를 잡으면서 불씨를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18번 홀까지 가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돌아봤다.

박인비는 8번 홀 티샷을 쳐놓고 천둥과 번개 때문에 2시간 40분 동안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해야 했다.

박인비는 “경기 중단에다 18홀을 다 돌아서 에너지가 소진된 느낌”이라면서도 “1회전에서 힘겨운 경기를 한 게 외려 긴장감을 더 높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또 “1회전에서 18홀을 다 돌아본 것도 다음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일단 푹 쉬고 주말까지 살아남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박인비, 칩인 버디 1개로 매치 1회전 승리
[ 많이 본 기사 ]
▶ 초등학교 후배인 직장 상사와 ‘맞짱’… 혼수상태
▶ ‘위약금 1억 주겠다’…급등하는 집값에 집주인 ‘계약 파기..
▶ 트럼프 최측근 “남북회담, 美의 北압박 훼손… 매우 화나..
▶ 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원의 ..
▶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히 묘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5·1경기장 집단체조 공연 관람한 뒤 7분가량 인사말 ‘생중계’북한주민 대상으로 한 한국대통령 첫 공개 대중연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
ㄴ [전문] 문대통령 대집단체조 관람 인사말…“우리 민족 함께 살아..
ㄴ [전문] 김위원장, 대집단체조 관람한 문대통령 소갯말
초등학교 후배인 직장 상사와 ‘맞짱’… 혼수상태
北TV, 文대통령 방북 첫날 영상 공개…시민에 90도..
伊일간 “삼성, 북핵 폐기 이끌 문 대통령의 카드”
line
special news ‘극단원 상습추행’ 이윤택 징역 6년…‘미투’ 유명..
“권력 복종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 처지 이용… 절대적 영향력 악용 범행 반복”8명에 18차례 상습추행 인..

line
‘위약금 1억 주겠다’…급등하는 집값에 집주인 ‘계약..
남북정상, 20일 함께 백두산행…“날씨 좋으면 천지..
트럼프 최측근 “남북회담, 美의 北압박 훼손… 매우..
photo_news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원인 ‘급성 알코올 중..
photo_news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非定性命’ 사람의 품성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 초기 人性교육..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性매매 기록 남친에 헤어지자니 정보통신법..
유명 성폭력 트라우마 심리치료사, 환자 성..
‘문제유출 의혹’ 숙명여고 쌍둥이딸 조만간 ..
집창촌은 개점휴업… 인적 없고 재개발 바람
‘세제 혜택 막차 타자’… 강남 임대사업등록..
hot_photo
손여은, ‘각선미 뽐내며 아름다운..
hot_photo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hot_photo
임신부 모델 기용… 리애나, 파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