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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하지원, 모스크바 박람회에 백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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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래버레이션 초청받아
“차이콥스키서 영감받아 제작”


배우 하지원(사진)이 러시아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가로 참여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지원이 지난 14∼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직접 그린 백자 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홍보대사인 하지원은 코트라로부터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아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출품작은 섬세한 나비 무늬가 들어있는 백자다. 평소 캐릭터 연기에 영감을 주는 음악과 향기를 주제로 자신의 감성을 담았다. 하지원은 “자주 듣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총 4악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에서 마치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비들을 백자 위에 향초로 블렌딩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러시아 내 하지원의 인지도가 높고, 출품작에 대한 반응도 좋아 놀랄 정도였다”면서 “첫 번째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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